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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문제 ‘최종 결정’위해 상황실 회의 중
“핵무기나 핵폭탄을 절대 보유하지 않겠다는 데 동의해야”
기사입력: 2026-05-29 12:35:3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9일(금) 이란과의 분쟁에 대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상황실로 향한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이란은 핵무기나 핵폭탄을 절대 보유하지 않겠다는 데 동의해야 한다"면서 "호르무즈 해협은 통행료 없이 양방향으로 자유로운 선박 통행이 가능하도록 즉시 개방되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란측은 우라늄 농축 권리 유지, 고농출 우라늄(HEU) 보유, 호르무즈 해협의 주권적 관리 및 제재 해제 등을 "레드라인"으로 제시한 상태다. 현재 이란에는 60% 농축 우라늄과 20% 농축 우라늄 등 총 2천 파운드의 농축 우라늄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과 이란이 서로 반대되는 레드라인을 제시하고 있는 상태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만약 해저에 기뢰가 있다면 모두 제거해야 한다"고도 주문했다. 그는 "우리는 강력한 수중 기뢰 제거함을 이용해 이미 많은 기뢰를 폭파했다"며 "이란은 남아있는 기뢰를 즉시 제거하거나 폭파해야 하며, 그 수는 많지 않을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한 이후 미국이 "자유 작전"(Project Freedom)을 시행한 뒤로 해협을 통과해 빠져나온 선박들이 많다는 점이 기뢰가 상당수 제거되고 해로가 열려있음을 증명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놀랍고 전례없는 해상 봉쇄로 인해 해협에 갇혔던 선박들은 이제 봉쇄가 해제됨에 따라 "고향으로 돌아가는" 여정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분의 아내, 남편, 부모님, 그리고 가족들에게 내 안부를 전해달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란이 포기하지 않고 있는 핵농축 우라늄을 미국이 강제적으로 해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때때로 '핵먼지'라고도 불리는 농축 핵물질은 11개월 전 우리의 강력한 B2 폭격기 공격으로 거의 무너진 산더미 위에 묻혀 지하 깊숙이 매몰돼 있다"면서 "미국은 중국과 함께 이러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유일한 국가라는 데 동의했다! 이란 이슬람 공화국 및 국제원자력기구와 긴밀히 협력해 이 물질을 발굴하고 파괴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또한 "추후 공지가 있을 때까지 금전적 교환은 없을 것"이라며 이란에 대한 금융 제재를 유지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그는 "그 외 훨씬 덜 중요한 사항들에 대해서는 합의가 이뤄졌다"면서 "나는 지금 상황실에서 최종 결정을 내리기 위해 회의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보수 언론인인 마크 레빈(Mark Levin)은 28일(목) 전국적으로 방송되는 자신의 라디오 청취자들이 이란과의 핵 협상에 압도적으로 반대하며, 대신 이란 정권의 붕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레빈은 엑스(X)에서 "다시 한 번, 제 라디오 청중들은 이란 정권이 파괴되기를 바라고 어떤 거래도 원하지 않는다는 점을 분명히 밝혔다"며 "이게 과학적 설문조사가 아니라는 건 이해한다. 하지만 제 청중들은 확고하게 보수적이고 트럼프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청중들은 이란 정권과 그 정권이 무너지지 않을 경우 발생할 파장에 대해 매우 잘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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