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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의회의 이란 핵협정 재검토 허용 가능”
기사입력: 2026-06-16 16:44:4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화요일, 미국과 이란 간의 최근 갈등 종식을 공식화하기 위한 합의안에 대해 의회가 검토할 수 있도록 허용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G7 정상회담에서 의회가 해당 합의를 재검토해야 하는지 묻는 질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그렇게 할 용의가 있다"고 답하며 가능성을 열어둘 것임을 밝혔다고 CNBC가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민주당과 공화당 모두 이란의 핵무기 보유를 막고 테헤란과의 향후 회담을 위한 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행정부가 주장하는 이번 합의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을 요구하는 가운데 나왔다. 척 슈머(Chuck Schumer,민주·뉴욕) 상원 민주당 원태대표는 투명성 강화를 가장 적극적으로 요구하는 의원 중 한 명이다. 그는 "답변보다 질문이 더 많다"며 행정부에 이번 합의에 대한 기밀 및 공개 브리핑을 의원들에게 제공할 것을 촉구했다. 슈머는 의회와 미국 국민이 합의안이 발효되기 전에 검토할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해왔다. 뉴스맥스 보도에 따르면, 여러 공화당 상원의원들도 이번 합의가 어떻게 작동할지, 이란의 합의 준수 여부는 어떻게 감시될지, 그리고 테헤란이 약속을 위반할 경우 어떤 일이 벌어질지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를 요구했다. 린지 그레이엄(Lindsey Graham,공화·사우스캐롤라이나)상원의원은 검사 요건 및 집행 조항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민주당 의원들은 주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불신감 때문에, 반면 공화당 의원들은 이란 정권을 믿어서는 안된다는 입장에서 양당 의원들이 이번 협상에 대해 자세한 내용을 요구하고 있다. 일부 의원들은 또한 이번 합의가 휴전 조건을 확정하고 향후 미국과 이란 간의 관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마련된 것이므로, 최종 확정 전에 의회가 그 조항들을 검토할 기회를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부는 아직 합의문 전문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15일(월) 저녁 트루스소셜에 올린 짧은 글에서 "이란은 핵무기를 절대 보유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또한, 미국이 이란에 3억 달러를 지급하고 있다는 소식은 ‘덤크래츠’(Dumocrats:바보+민주당 합성어)가 유포한 가짜 뉴스다!!!"라고 반박했다. 좌익 언론들은 민주당 소속인 오바나와 바이든 전 대통령들이 이란에 현금을 제공하고 협상했던 방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도 그대로 적용될 것이라는 근거없는 전제를 깔고 신뢰할 수 없는 보도를 내보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주 후반에 공식 서명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말했으며, 서명 내용도 공개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JD 밴스 부통령은 이 합의가 이란의 핵무기 획득을 막는 동시에 추가 협상의 길을 열어줄 것이라며 합의를 옹호했다. 행정부 관계자들은 이번 합의가 이란과 그 지역 동맹국들 간의 수개월간의 분쟁 이후 중동 지역의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광범위한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의원들은 합의안 전문을 보기 전까지는 제대로 판단할 수 없다고 말한다고 뉴스맥스는 전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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