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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영사관 “여름철 감염병 예방 및 식품안전 유의 안내”
기사입력: 2026-07-09 10:49: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위 사진은 비브리오균 감염 주의 관련 건강 주의보 관련해 AI가 생성한 이미지 입니다. |
|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이 최근 미국 동남부 지역에서 비브리오 패혈증과 원포자충 감염이 늘고, 대장균 오염 냉동 블루베리 리콜 사태가 발생함에 따라 재외국민과 동포들에게 각별한 위생 관리를 당부하는 건강 주의보를 발령했다. 9일(목) 총영사관이 공지한 내용을 바탕으로 여름철 반드시 지켜야 할 감염병별 예방 수칙과 리콜 제품 정보를 정리해 본다. 플로리다주 해안가 '비브리오 패혈증' 경보 여름철 바닷물 온도가 올라가면서 해안가를 중심으로 비브리오 패혈균 감염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플로리다 인근 바다를 찾을 때 주의해야 한다. 비브리오 패혈증은 덜 익은 조개나 굴 같은 해산물을 먹거나, 피부 상처에 오염된 바닷물이 닿을 때 감염된다. 감염되면 갑작스러운 열, 오한, 설사, 구토가 나고 피부에 발진이나 물집, 괴사가 생기며, 면역력이 약한 사람이나 간 질환자는 목숨이 위험할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해산물은 반드시 속까지 푹 익혀 먹어야 하며, 피부에 상처가 있다면 바닷물에 들어가지 말고, 상처가 바닷물에 닿았다면 즉시 깨끗한 수돗물과 비누로 씻어내야 한다. 노스캐롤라이나주 원포자충(Cyclospora cayetanensis) 감염 주의 최근 노스캐롤라이나주를 중심으로 기생충의 일종인 원포자충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어 생식으로 섭취하는 채소 및 과일 관리에 주의가 요구 된다. 원포자충에 오염된 물로 재배하거나 세척한 신선 농산물(특히 생베리류, 허브류, 상추 등 잎채소류)을 날것으로 섭취할 때 감염되는데, 수양성 설사(물설사), 복통, 식욕 부진, 체중 감소, 메스꺼움, 피로감 등이 수일에서 수주간 지속될 수 있다. 이를 예방하려면, 과일과 채소는 흐르는 물에 충분히 세척한 후 섭취하고,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씻기를 생활화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장기간 설사나 복통 증상이 지속될 경우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아야 한다. Publix 판매 냉동 블루베리 대장균(E. coli) 리콜 안내 FDA와 CDC는 대장균(E. coli O145) 오염 가능성이 있는 GreenWise Organic IQF Frozen Blueberries(10oz) 제품에 대해 리콜을 발표했다. 리콜 대상은 GreenWise Organic IQF Frozen Blueberries (10 oz), Lot Code: 60401이며, 유통기한은 2028년 2월9일로 표시돼 있다. 이 제품은 앨라배마, 플로리다, 조지아, 노스캐롤라이나, 사우스캐롤라이나, 테네시, 캔터키, 버지니아에서 판매됐다. 대장균 감염 시 심한 복통, 수양성 또는 혈변성 설사, 구토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영유아나 노약자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다. 최근 Publix 매장에서 유기농 냉동 블루베리를 구매하신 분께서는 리콜 대상 여부(제품명, UPC 코드, 유통기한 등)를 마트 홈페이지나 매장 안내문을 통해 반드시 확인하라고 총영사관은 당부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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