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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에 대형 카지노 추진…또?
10억불 투자해 3500명 고용창출…호프장학금 적립도
주하원, 주헌법 수정안 발의…주민투표까지 통과해야
주하원, 주헌법 수정안 발의…주민투표까지 통과해야
기사입력: 2015-07-03 07:53:5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이 애틀랜타에 카지노 리조트 건설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라스베이거스의 MGM 호텔 전경. |
‘MGM 리조트 인터내셔날’이 애틀랜타 다운타운에 10억 달라를 투자해 3500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는 야심찬 카지노 리조트 계획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애틀랜타의 지역 언론들은 론 스티븐스(공화,사바나) 주하원의원의 말을 인용해 “라스베이거스에 있는 카지노 리조트들에 버금가는 사업계획을 보았다”고 2일 보도했다. 하지만 현재 조지아주는 카지노 사업이 법으로 금지돼 있고, 네이슨 딜 주지사 역시 이 보수적인 ‘피치 스테이트’에 카지노 설립을 반대하는 입장이어서 MGM의 계획은 넘어야 할 장벽이 높은 상태다. 스티븐스 의원은 올해 조지아 주헌법을 수정해 제한된 수만큼 카지노를 허용하자는 법안을 발의한 바 있다. 만약 이 법안이 의회에서 3분의 2 이상의 표를 얻어 통과된다면, 주민 투표에 붙여져 최종 결정을 보게 된다. 현재 발의된 법안은 카지노 리조트의 수입 일부를 현행 조지아 복권사업과 마찬가지로 호프 장학금과 초중고교 프로그램에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하원에서 경제개발 및 관광 위원회 의원장을 맡고 있는 스티븐스 의원은 “이들은(MGM) 연간 2억5000만 달러를 호프 기금으로 적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MGM 리조트 인터내셔널의 대변인 클라크 더몬트는 “현 시점에서는 실질적인 관심을 표명한 것이 아니다”며 “의회와 주민투표로 수정헌법이 통과된 이후에야 관심이 생길 수 있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GM측은 지난 몇 달 동안 현지 조사를 마치고 호텔과 카지노를 포함하는 대형 리조트 시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것은 부인하지 않았다. 스티븐스 의원이 발의한 법안은 2015년 의회 회기에서 다루기에는 너무 늦게 상정돼 2016년 1월에 다시 검토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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