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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의원 “중앙선관위, ‘투표수 분산’ 조작 지시”
“중앙선관위가 의도성과 구체성, 반복성을 가지고 실행한 명백한 선거 조작 범죄”
“조속한 특검 출범을 통해 선거 조작 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조속한 특검 출범을 통해 선거 조작 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기사입력: 2026-08-03 10:44:0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서울=연합뉴스) 이동해 기자 =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3일 국회 소통관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율 조작 지시 의혹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진천군과 김포시에 전달된 투표자 수 분산 입력 예시표를 들어 보이고 있다. 2026.8.3 |
| 6·3 지방선거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투표자 수를 과다입력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혹 제기를 피하려면 투표자 수를 여러 투표소에 분산입력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3일(한국시간) 밝혔다. 올해 지방선거 뿐만 아니라 작년 대선에서도 선관위 조작이 있었다는 주진우 의원의 폭로가 나온지 하루만에 또다른 대형 폭로가 이어진 것이다. 김은혜 의원은 국회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투표자수 착오 입력 (진천읍, 김포시) 관련 확인 사항 보고' 자료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앙선관위는 과다 입력된 투표자 수를 여러 투표소에 분산해 수정 입력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중앙선관위가 투표자 수 조작을 직접 지시한 흔적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의원은 "전국단위 투표율 조작 사태는 단순히 지역선관위의 일탈이 아니라 중앙선관위가 의도성과 구체성, 반복성을 가지고 실행한 명백한 선거 조작 범죄"라며 "조속한 특검 출범을 통해 선관위의 선거 조작 사건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가 이뤄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김은혜 의원의 기자회견 발표문 전문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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