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이변 속출! 마이크 린델-프란체스카 홍 탈락
저스트더뉴스 “트럼프 지지 선언 실적에 타격”
폴리티코 “뜨거운 DSA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위스콘신·미네소타, 단판 승부제에 개방형 예비선거 치뤄
폴리티코 “뜨거운 DSA 여름이 지나면 가을이 온다”
위스콘신·미네소타, 단판 승부제에 개방형 예비선거 치뤄
기사입력: 2026-08-12 08:59:5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11일(화) 예비선거 결과, 미네소타주와 위스콘신주 주지사 예비선거에 이변이 발생했다. 미네소타주 하원의장 리사 데무스(Lisa Demuth)가 트럼프의 지지를 받는 마이크 린델(Mike Lindell)을 꺾고 공화당 주지사 후보 지명을 받았고, 한인 2세로 민주사회주의자(DSA) 열풍에 순항했던 프란체스카 홍(Francesca Hong) 후보가 데이비드 크롤리(David Crowley) 밀워키 카운티 행정관에 근소한 차이로 패했다. 선거 전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린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던 점, 폴리마켓에서 96%의 승률로 홍 후보의 당선이 예상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결과가 나온 셈이다. 린델의 탈락…트럼프 지지 효과에 타격? 미네소타 주지사 공화당 경선 여론조사들 중에서 데무스의 승리를 예상한 결과는 비영리단체인 미네소타 민간기업협의회가 실시한 여론조사가 유일하다. 이 조사는 전문 여론조사기관의 도움없이 자체적으로 진행됐는데, 데무스가 5%포인트 차이로 앞선다고 발표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2일(수) 오전 2시 40분 현재 개표율 99% 상황에서, 43.4%(17만9,655표)를 얻은 데무스는 32.5%(13만4,273표)를 얻는데 그친 린델을 10.9%포인트 차이로 누르고 미네소타 주지사 공화당 후보로 결정됐다. 그는 오는 11월 에이미 클로부챠(Amy Klobuchar,민주·미네소타) 상원의원을 상대로 경합을 벌이게 된다. 마가(MAGA) 진영에서 저명한 인물인 린델은 자신이 세운 기업 마이필로우를 통해 인지도를 얻었다가, 이후 2020년 대선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트럼프 대통령의 전적인 지지를 받았다. 린델의 선거 결과는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선언 실적에 타격을 입혔다고 저스트더뉴스는 전했다. 리얼클리어폴링의 여론조사 종합집계에 따르면, 미네소타 주지사 선거에서 클로부챠 의원은 데무스와의 1:1 대결에서 49.3 대 37.3으로 린델과의 1:1 대결(52.7 대 33)보다 유리한 고지에 있다. 홍의 탈락…극좌 세력의 한계 보여주다 프란체스카 홍의 충격적인 패배 소식은 극좌 세력의 힘에 한계가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고 폴리티코가 12일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12일 오전 3시34분 현재 개표율 98% 상황에서, 크롤리 후보는 39.8%(31만3,321표)를 얻으면서 39.4%(31만110표)를 얻은 홍 후보를 0.4%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3,211표 차다. 홍 후보의 패배는 진보파로 분류되는 페기 플래너건(Peggy Flanagan) 미네소타 민주당 연방상원 후보와 압둘 엘-사예드(Abdul El-Sayed) 미시건 민주당 연방상원 후보의 승리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것이어서 주목받는다. 특히 뉴욕과 콜로라도에서 올해 미국 민주사회주의자(DSA)가 거둔 최근 승리를 포함해 연이은 경선 승리로 기세를 올렸던 민주사회주의 운동이 위스콘신에서 실망스러운 결과를 마주하면서 즉각적인 비난 공방이 벌어졌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일부 골수 민주사회주의자들은 홍 후보를 지원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지 않은 동료들을 비난했다. 홍 후보가 버니 샌더스(무소속·버몬트)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민주·뉴욕) 하원의원과 같은 전국 조직의 지지를 받지 못한 것을 지적한 것이다. 승부가 불과 0.4%포인트 차이로 결정됐다는 점은 전국 조직의 지지에 대한 아쉬움을 더욱 키웠다. 반면 민주당내 진보 진영에서는 홍 후보가 여러 차례 실언을 일삼는 치명적인 결함을 가진 후보였으며 , 그녀의 패배를 운동 전체에 대한 국민투표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영 터크스(Young Turks) 창립자이자 저스티스 데모크랫츠(Justice Democrats) 공동 창립자인 젠크 위구르(Cenk Uygur)는 "그녀는 전국 언론의 맹공격을 받았고, 압둘 처럼 능숙하게 대응하지 못했으며 , 반박 논리를 구축할 시간도 없었다"며 "지난 2주간의 부정적인 여론이 그녀에게 타격을 준 것 같다"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 진보 진영과 사회주의 진영 간에 갈등이 커질 지는 예단하기 어렵다. 선거가 코앞에 다가온 상황에서 내부 분열을 경계하는 목소리가 크기 때문이다. 홍 후보에 승리한 크롤리 후보는 오는 11월 공화당의 톰 티파니(Tom Tiffany) 하원의원과 주지사직을 놓고 경합을 벌이게 된다. 과반수 넘는 불안전한 후보들 한편, 미네소타 공화당과 위스콘신 민주당의 주지사 후보들은 모두 과반수 이하의 득표율로 후보가 됐다는 공통점을 갖게 됐다. 이는 이 주들에 결선투표제도가 없기 때문이다. 두 주 모두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단순 최다 득표로 최종 승리하는 단판 승부(Plurality voting)로 예비선거를 치르고 있다. 또한 두 주 모두 유권자가 투표할 정당을 사전에 공식 등록할 필요 없이 투표장에서 어느 한 정당의 예비선거 용지만 선택해 참여할 수 있는 개방형 예비선거(Open primary) 방식을 취하고 있기도 하다. 최근 위스콘신주 예비선거 과정에서 결선투표제의 부재로 인한 심각한 유권자 사표(Disenfranchisement) 논란이 불거진 바 있다. 이미 사전투표가 진행되는 중에 유력 후보들이 중도 사퇴하는 일이 벌어지면서 이에 대한 논란도 커졌다. 또한 개방형 예비선거는 반대편 당원들이 낙선 운동을 일으키며 교차 투표를 할 수 있다는 논란의 소지를 안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주 모두 이번 주지사 예비선거 결과에 대한 즉각적이고 공식적인 반발 움직임을 포착되지 않고 있다. 전국적으로 예비선거에서 결선투표 제도를 가진 주는 앨라배마, 아칸소, 조지아, 미시시피, 오클라호마, 사우스캐롤라이나, 텍사스 등 9개 주에 불과하다. 특히 본선거에서 결선투표 제도를 가진 주는 조지아, 루이지애나, 미시시피 등 3개 주 밖에 되지 않는다. 메인주와 알래스카주는 본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 유권자가 사전에 투표용지에 마킹한 2·3순위 표를 최하위 후보의 표에서 승계 분배하는 방식으로 투표를 다시 치르지 않고 최종 과반 승리자를 확정하는 순위 선택 투표제(Ranked-Choice Voting) 방식을 도입해 그 자리에서 즉석 결선(Instant Runoff)을 처리하고 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All-Page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