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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플로리다 상원의원 예비선거 패배 후 빈드먼 기소 촉구
기사입력: 2026-08-19 18:39:3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수요일, 18일(화) 저녁 플로리다주 민주당 상원의원 예비선거에서 패배한 알렉스 빈드먼(Alex Vindman)을 기소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빈드먼은 민주당 소속 플로리다주 상원의원 앤지 닉슨(Angie Nixon)을 압도적으로 누르고 후보 지명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화요일 저녁 예상치 못한 두 자릿수 차이로 패배했다. 개표 결과 빈드먼은 44.1%(54만3688표)를 얻으면서, 55.9%(69만172표)를 얻은 닉슨에게 11.8%포인트 차이로 패했다. 닉슨은 민주사회주의 성향의 플로리다 주 하원의원으로, 빈드먼보다 훨씬 적은 선거자금을 사용했음에도 승리해 파란을 일으켰다. 보도에 따르면 빈드먼은 약 1,630만 달러, 닉슨은 약 97만5천 달러를 모금한 것으로 집계됐다. 닉슨은 11월 특별 보궐선거에서 공화당 애슐리 무디(Ashley Moody) 상원의원과 맞붙게 된다. 무디 상원의원은 2025년 1월 마르코 루비오가 국무장관이 되면서 공석이 된 플로리다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물려받았는데, 잔여 임기를 채우기 위한 보궐선거가 치러지게 된 것이다. 트럼프는 이에 대해 빈드먼의 패배를 기뻐하며 그가 첫 번째 탄핵 과정에서의 역할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어젯밤 가장 통쾌한 패배는 진정한 반역자 알렉산더 빈드만이 제대로 말도 생각도 못하는 급진 좌파 미치광이에게 패배한 것이다. 그는 위대한 플로리다 주 출신의 정말 훌륭한 상원의원 애슐리 무디에게 확실히 패배할 것이다."라고 썼다. 그는 이어 "기억하겠지만, 빈드만은 내가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과 나눈 '완벽한 통화'에 대해 거짓말을 했던 사람이다. 나중에 알고 보니 그 통화는 일상적으로 녹음됐고, 내가 100% 옳았다는 사실이 입증됐다(완전히 무죄다!)"라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말 완벽한 판단이었고, 민주당의 가짜 탄핵 시도는 완전히 실패했다. 빈드먼은 자신이 한 일에 대해 기소되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빈드먼은 트럼프에 대한 첫 번째 탄핵 시도 당시 최초의 내부 고발자였다. 그는 트럼프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바이든 가족에 대한 조사를 하지 않으면 우크라이나에 대한 원조를 중단할 수도 있다고 시사한 듯한 발언을 했다고 우려를 제기했었다. 당시 트럼프는 상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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