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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호르무즈 해협서 6억6천만 배럴 석유 수송 지원
기사입력: 2026-08-21 18:02: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미국 군의 유조선 지원 덕분에 5월 초 이후 호르무즈 해협을 통해 6억 6천만 배럴 이상의 원유가 운송됐다. 미 해군 중부사령부 대변인 팀 호킨스 대령은 CNBC와의 인터뷰에서 "그 기간 동안 약 1,300척의 선박이 미군의 지원을 받아 해협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미 중부사령부는 7월 말 1,000척의 선박과 5억 배럴의 석유가 해협을 통과하도록 지원했다고 밝혔는데, 이는 지난 3주 동안 봉쇄된 해협을 통해 총 1억 6천만 배럴의 석유가 수송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원유 수송은 세계 시장에 원유를 공급하고 에너지 가격 충격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지만, 이란 전쟁 이전처럼 하루 2천만 배럴에 달하는 수송량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한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매일 얼마나 많은 석유가 유출되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미국 정부가 제시한 추정치는 독립적인 선박 추적 업체들의 데이터보다 높다. 해양 정보 회사인 윈드워드는 호르무즈 해협을 통한 원유 수출량이 5월 160만 배럴에서, 6월 약 400만 배럴, 7월 약 500만 배럴로 증가했고, 8월 수출량도 7월보다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비록 정부 발표보다 수치는 적지만 "이란이 해양 한보에 엄청난 압력을 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규모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고 윈드워드측 분석가는 말했다. 악시오스는 미군이 주로 야간을 이용해 비밀리에 선박들의 통행을 도왔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라이트 연방 에너지부 장관은 11일 엑스(X)에 "미국 에너지부는 미군과 협력하여 아라비아만에서 출항하는 원유 및 석유 제품과 관련된 가장 정확한 데이터를 관리하고 있다"며 "호르무즈 해협을 은밀하게 통과하는 선박들이 있기 때문에, 많은 민간 기업들은 이 해협을 떠나는 선박의 수를 실제보다 적게 집계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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