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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중간선거 앞두고 30일간의 유세 일정 발표
기사입력: 2026-09-02 18:14:1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2일(수), 중간선거를 앞둔 30일 동안 선거 유세에 나설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는 "알래스카에 갈 것"이라고 말하며, 논란이 되고 있는 댄 설리번(Dan Sullivan,공화·알래스카) 연방상원의원의 재선 도전을 지지할 것임을 시사했다. 해당 선거는 투표용지에 또 다른 "댄 설리번"이 포함되어 있어 더욱 복잡해졌는데, 공화당은 이것이 유권자를 고의로 오도하려는 시도라고 비난하고 있다. 알래스카주는 예선에서 정당과 상관없이 상위 4명이 본선에 진출하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지난 8월 18일 진행된 예선에서 민주당 소속의 전 연방 하원의원인 메리 펠톨라(Mary Peltola)가 1위를 기록한 가운데, 현역 연방 상원의원인 댄 S. 설리번(Dan S. Sullivan)이 2위, 은퇴한 전직 교사 출신인 댄 J. 설리번(Dan J. Sullivan) 3위, 제럴드 하이크스(Gerald Heikes)가 4위를 기록하며 나란히 11월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1위만 민주당 소속이고, 2,3,4위가 모두 공화당 소속인 가운데 같은 이름의 후보까지 등장해 유권자들을 혼란스럽게 한다는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사우스캐롤라이나 상원의석에 도전하는 달린 그레이엄, 오클라호마 주지사 선거에 출마한 마이크 마제이(Mike Mazzei) 후보를 언급하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저는 여러 사람들을 위해 선거 운동을 할 겁니다. 상하원 의원들도, 몇몇 주지사들도요. 저는 주지사들을 좋아합니다. 하지만 저희는 상원과 하원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집권당은 일반적으로 중간선거에서 의석을 잃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이번 중간선거는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 하지만 공화당은 상원 다수당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으며, 선거구 재조정으로 하원에서도 상당한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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