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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행정부, 통신업체 아프리셀에 1억 달러 대출 예정
기사입력: 2026-09-11 17:21: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트럼프 행정부는 아프리카에서 유일한 미국 소유 통신 회사인 아프리셀(Africell)에 약 1억 달러를 대출할 예정이며, 이는 중국 화웨이의 아프리카 시장 확장을 저지하려는 미국의 노력의 일환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1일(금)에 발표된 보도자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의 대출은 "아프리셀이 미국 및 동맹국 공급업체의 최신 모바일 네트워크 기술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해줄 것"이라고 한다. 아프리셀 홀딩 리미티드의 CEO인 지아드 달룰은 "EXIM과 협력하여 당사가 사업을 운영하는 시장에 더욱 신뢰할 수 있고 안전한 통신 인프라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화웨이는 로이터의 논평 요청에 응답하지 않았다. 주미 중국 대사관은 중국의 아프리카 투자가 현지 성장을 촉진했고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이 다른 국가들의 발전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중국-아프리카 협력을 저해하려는 목적으로 아프리카 정책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이번 대출은 해외에서 화웨이 제품이 아닌 다른 통신 장비 사용을 장려하려는 워싱턴의 정책의 일환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행정부는 첫 임기 동안 미국과 동맹국의 인프라에서 중국 통신 기술, 앱 및 통신사를 퇴출시키기 위한 "클린 네트워크" 계획을 시작했으며, 두 번째 임기에도 유사한 노력을 지속해 왔다. 미국은 화웨이가 사용자들을 감시할 수 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강력한 제재를 가했지만, 화웨이는 이를 부인하고 있다.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화웨이는 아프리카 5G 인프라 시장에서 약 52%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이번 대출은 또한 미국 정부 기관이 인공지능(AI)뿐 아니라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클라우드 서비스 및 네트워킹 분야에서 미국 기술의 해외 사용을 장려하도록 의무화한 트럼프 대통령의 2025년 행정 명령을 이행하는 것이기도 하다. 2001년에 설립된 아프리셀(Africell)은 HP, 노키아, 델, 오라클 등으로부터 기술을 구매하여 앙골라에 새로운 데이터 센터를 구축했다고 웹사이트에 나와 있다. 이 회사는 앙골라, 감비아, 콩고민주공화국, 시에라리온 전역에서 최소 1,500만 명의 고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2년 아프리셀의 앙골라 사무소를 방문한 후, 조 바이든 전 대통령 정부에서 국무부 차관을 지낸 웬디 셔먼은 화웨이를 선택하는 국가는 "잠재적으로 주권을 포기하고 데이터를 다른 나라에 넘겨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아프리셀은 2018년 미국 개발 금융기관인 해외민간투자공사(OPIC, 현재는 국제개발금융공사)로부터 통신 인프라 확장을 위해 1억 달러의 대출을 승인받았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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