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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원 “국민 눈높이 못미쳐”…靑 “결정 존중”
국회서 전격 기자회견하고 “부족함 성찰하겠다”…지명 20일만에 낙마
靑 “국정 부담 줄이고자 후보자가 결정한 것으로 이해해”
靑 “국정 부담 줄이고자 후보자가 결정한 것으로 이해해”
기사입력: 2026-09-18 23:04: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후보직 자진 사퇴한 김승원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최재구 기자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사퇴 기자회견을 마치고 국회 소통관을 나서고 있다. 2026.9.19 |
|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19일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다. 김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한 기자회견에서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음을 깊이 받아들이며 부족함을 깊이 성찰하겠다"며 이 같은 의사를 밝혔다. 김 후보자의 자진 사퇴는 이재명 대통령이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20일 만에 이뤄졌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시점을 기준으로는 이틀 만이며 이재명 대통령이 전날 기자회견에서 김 후보자의 임명 문제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한 지 하루만이다.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는 이른바 신약 임상실험 청탁 로비 의혹 등을 고리로 한 국민의힘의 공세가 거셌고. 청문회 이후에도 임명 반대 여론이 이어졌다. 청와대는 19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한 것과 관련해 "김 후보자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밝혔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김 후보자의 사퇴 발표 후 낸 공지문에서 "국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후보자가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강 수석대변인은 이어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지난달 30일 김 후보자를 지명했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지난 15일 인사청문회를 거쳐 이틀 뒤 여당 주도로 김 후보자의 인사청문경과보고서를 채택한 바 있다. 하지만 김 후보자는 이 대통령 기자회견 이튿날인 이날 "국민 눈높이에 미치지 못했다"면서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혔다. 이 대통령은 회견에서 김 후보자 임명 여부를 묻는 말에 "나름 최선의 인선을 했다고 생각하지만, 국민의 검증 과정에서 여러 논란이 발생하고 있다"며 "아직 최종 결론을 내지 못했다. 국민의 눈높이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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