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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미주공연 또 ‘연기’
6월에 이어 두 번째 ‘취소’…미국 공연허가 못받아
뉴욕 라코 “애틀랜타 공연티켓 환불은 8월3일부터”
뉴욕 라코 “애틀랜타 공연티켓 환불은 8월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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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07-21 15:22: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데뷰 30주년 기념으로 기획된 가수 이승철의 미국 투어가 또 다시 취소됐다. 공연 주최측은 20일(월) 공지를 통해 7월24일 LA노키아 극장, 8월1일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 8월8일 애틀랜타 캅에너지 퍼포밍아트센터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이승철의 공연을 다시 한 번 연기한다고 밝혔다. 애틀랜타 라디오코리아 역시 21일(화) 홈페이지에 이승철이 직접 8월 예정된 공연의 취소와 연기를 알리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이승철은 동영상에서 “데뷰이래 이렇게 마음 조리면서 공연을 준비했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며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공연을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늘이 7월20일인데 아직까지도 공연허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승철은 “불편을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밝히고 “저는 계속 도전하겠다”며 “세번재 공연은 반드시 성사가 되서 꼭 여러분을 다시 만나뵙기를 간절히 소망한다”고 말했다. 주최측은 공연허가가 나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서도 “미국 국무부 전산시스템 장애로 한국 대사관의 공연 발급 업무가 지난 7월 상당시일 중단된 점, 메르스 사태나 혹은 기타 절차적인 사유, 또는 그 외 알 수 없는 이유 등을 짐작하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주최측은 두 번에 걸쳐 공연이 취소되면서 약 130만 달러의 비용손실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최측은 다음 공연 일정과 구체적인 장소는 공연 허가 승인 결과가 나오는대로 공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공연을 주최했던 KRB 뉴욕 라디오코리아는 홈페이지에 공식 사과문을 게재하고, 애틀랜타 공연 티켓의 환불이 8월 3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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