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영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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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아가페, 온두라스 호산나 학교생들에 급식 제공
“건강한 성장과 교육 지원 기대”
기사입력: 2026-09-23 15:31:0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사진=미션아가페 제공 |
| 미션 아가페(대표 이은자)가 온두라스 호산나 학교(Hosanna School)와 협력해 학생들을 위한 점심 급식 사역을 시작했다. 미션아가페에 따르면, 첫 급식은 지난 9월 21일부터 제공되기 시작했으며, 학생들의 영양 개선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것이 이번 사역의 주요 목적이다. 온두라스 호산나 학교는 산페드로술라(San Pedro Sula)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농촌 지역의 기독교 학교로, 온두라스 교육부의 정식 인가를 받은 교육기관이다. 현재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11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교사 12명과 교직원 3명이 학교 운영을 맡고 있다. 지난 8월 온두라스를 방문한 미션 아가페 단기 선교팀은 호산나 학교의 마르유리 교장과 면담을 갖고 학생들의 영양실조 문제와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정의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이후 선교팀은 알라바마주 시티호프교회(City Hope Church)가 온두라스에서 운영하는 드림센터(Dream Center)를 방문해 학교 급식 운영 시스템을 견학하고, 센터 관계자들로부터 급식 프로그램 운영 노하우를 전수받았다. 미션 아가페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적인 운영 방식을 개발해 호산나 학교에서 점심 급식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제공된 점심 급식에 학생들은 큰 기쁨을 보였으며, 미션 아가페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은 영상 메시지를 제작해 전달하기도 했다. 현재 점심 급식은 학부모들의 자원봉사를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다. 미션 아가페는 급식 프로그램을 통해 학부모들의 학교 참여와 협력을 확대하고,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경우 보다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호산나 학교 박희성 선교사는 “이번 점심 급식 사역은 단순히 한 끼 식사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와 올바른 신앙을 갖춘 크리스천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선교 사역”이라며 “앞으로도 미션 아가페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학생들의 교육 환경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션 아가페는 중남미 지역을 중심으로 선교 활동을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온두라스를 비롯해 페루, 쿠바 등 다양한 국가에서 선교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 애틀랜타 코리안 페스티벌에서는 홍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을 진행했다. 모금된 성금은 비전교회를 통해 페루 현지 선교사에게 전달되어 피해 복구와 지역사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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