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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방 판사, 백악관 출입금지 기자들 접근권 복원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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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6-09-24 12:05:3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연방 판사는 24일(목) 새벽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CNN, MSNOW, Politico의 백악관 접근을 복원하라고 명령하며, 이들 언론사의 백악관 접근을 금지하려는 트럼프 대통령의 시도를 일시적으로 차단했다.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임명받은 티모시 켈리 미국 연방지방법원 판사는 언론사들이 가처분 신청에 필요한 "높은 기준"을 충족했다며 백악관이 해당 언론사들의 접근 권한을 "즉시 반환, 복원 및 복구"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세 언론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의 행정부에 대한 보도를 이유로 백악관 출입을 금지하자 이번 주 초 백악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이 소송은 대통령들이 오랫동안 기자들과 대립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언론의 보도 내용에 항상 동의해 온 것은 아니지만, “헌법은 언론사와 백악관 기자들이 보유한 취재증에 대한 자유와 재산권, 그리고 그 취재증을 통해 대중의 이익을 위해 백악관을 취재할 수 있는 접근권을 보호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23일(수) 오후 열린 1차 심리 후, 켈리 판사는 사건의 양측 주장을 검토하는 동안 출입 금지 조치를 유지했으나, 해당 언론사들의 이란 전쟁 및 연회장 건설 관련 보도가 국가 안보 위협이 될 수 있다는 행정부의 주장에 회의적인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목요일 새벽, 그는 14일간의 가처분 명령을 내리는 판결을 내리며, 백악관이 언론 접근권을 철회하기 위해서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하며, 지난 금요일 조치에 인용된 국가 안보 근거는 “너무 모호하여 그 목적을 달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판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트루스소셜 게시글을 통해, 켈리 판사가 이같은 판결을 내릴 것을 미리 예견하고 항소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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