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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 추석 홍보물에 ‘월병’ 사용 논란
한국 추석 홍보에 중국 대표 음식 ‘월병’
기사입력: 2026-09-25 09:0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질병관리청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제작한 홍보물에 중국 중추절의 대표적인 전통음식인 ‘월병(月餠)’ 이미지가 사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호흡기 감염병, 진드기 매개 감염병, 해외여행 감염병 등에 대한 예방수칙을 안내했다. 국민 건강을 위한 중요한 홍보다. 문제는 홍보 이미지다. 추석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전통 명절인데, 국가기관이 한국의 추석을 홍보하는 콘텐츠에 송편이나 보름달 등 한국 명절을 상징하는 이미지를 사용하는 대신 중국 중추절의 상징인 월병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더욱이 월병을 대체할 한국적 이미지가 얼마든지 있었던 상황에서 굳이 중국 중추절의 대표 상징을 사용한 이유는 무엇인지 설명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물론 단순한 디자인상의 실수일 가능성도 있지만, 국가기관의 공식 홍보물이라면 이미지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최소한의 문화적·역사적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을 피할 수 없다. 스레드와 엑스 등 소셜미디어 상에 제기된 지적에 국민들은 "대한민국이 아니라 대한'중화'민국 되려고 그러나", "이미 중국계들이 오래전부터 공무원 특채 공채(가산점)로 쫘악 깔려서 바퀴벌레처럼 숨어서 이러는거야", "송편이 아니고 전병이 모지라.. 제정신이 아니군요" 등 비난의 댓글을 달았다. 질병관리청은 이번 홍보물에 월병을 사용한 경위와 제작·검수 과정, 그리고 왜 한국의 추석 홍보에 중국 중추절 이미지를 사용했는지 국민에게 밝혀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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