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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의원 "이재명 대구참사 도중 황제골프, 엎드려 사과하라"… 청와대도 시인
野 회견 예고에 청와대 이례적 회견 직전 공개
기사입력: 2026-10-12 09:00: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이재명이 대구사고 당시 골프를 치고 있었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전격 폭로하면서 파문이 확산되고 있다. 주진우 의원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중요한 제보를 받았다. 10월10일 태릉CC에서 황제 골프를 치고 대통령 전용 클럽하우스를 열어 그곳에 있었다는 내용이다. 오후 4시49분경 태릉CC를 나왔다"며 "경호 차량이 태릉CC 내에 주차된 사진과 영상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그는 "SNS로 쇼만 하면서 대형 참사 때는 국민 몰래 황제 골프를 치나. 국정자원 화재, 대한민국 해군 장병 실종 때에 이어 벌써 세 번째"라며 "대구 사고 1차 구조작업이 오전 10시40분에 완료됐는데 청와대 입장은 무려 2시간 뒤인 낮 12시30분에 나왔다. 10월10일 분 단위, 초 단위로 붕괴 사고에 어떻게 대응했는지 밝히고, 해군 장병 실종 때 누구와 골프를 쳤고 골프비는 특수활동비로 냈는지 국민 앞에 설명하라"고 요구했다. 그는 회견 후 기자들에게 "이번엔 골프장 내부 증거 사진까지 확보하자 회견을 10분 놔두고 어쩔 수 없이 시인했다"며 "(민주당이) 지난 정권 때 황제골프라고 얼마나 비판했나. 내로남불이다. 이번 황제 골프도 국민 앞에 엎드려 사과하라"고 했다.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이재명 가족 황제 골프를 특별감찰관 1호 사건으로 즉시 조사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에 청와대는 이례적으로 골프를 친 사실을 기자회견 예고 직후 선제적으로 시인했다. 청와대는 11일 대변인실 명의 공지로 이재명이 전날 가족과 함께 태릉 골프장을 찾았다는 취지로 해명하고 "현장에서 대구 상가 천장 붕괴 사고를 보고받고 인명 구조에 총력을 다할 것과 신속하고 안전한 사고 수습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계기관에 지시했다"고 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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