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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센트 “유럽, 우크라 지원보다 러시아 에너지 구입에 더 큰 돈 써”
“유럽의 위선 통하지 않아”… 트럼프 행정부 에너지 정책 비판에 일침
폭스뉴스 출연, ‘아메리카 퍼스트’ 기반 실용적 에너지 안보 강화 강조
폭스뉴스 출연, ‘아메리카 퍼스트’ 기반 실용적 에너지 안보 강화 강조
기사입력: 2026-10-12 09:02: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스콧 베센트 미 연방 재무장관이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에서 발언하고 있다. [Foxnews TV GIF] |
| 스콧 베센트 미 연방 재무장관은 최근 러시아산 경유 수급과 트럼프 행정부의 에너지 정책을 둘러싼 비판 여론을 향해 “유럽인들은 러-우 전쟁이 시작된 이후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은 돈을 러시아산 석유와 가스 구매를 위해 푸틴 정권에 갖다 바쳤다”고 일침을 가했다. 베센트 장관은 10일(현지시간) 폭스뉴스 방송에 출연해 “유럽의 위선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이같이 일갈하면서 좌파 언론과 기득권 세력의 입을 틀어막았다. 그는 “수년간 안보 비용을 외부에 의존하면서 러시아산 에너지를 사들여 전쟁 자금을 제공해 온 주역들(유럽)이 타국의 현실적 에너지 거래에 대해 도덕적 훈수를 두는 것은 앞뒤가 맞지 않는 위선”이라고 맞받았다. 그러면서 “그들이 우리에게 이래라저래라 하는 것은 절대 통하지 않는다”며 다시 한번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하는 실용주의 에너지 안보 노선의 당위성을 강조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정부는 자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이란 등 불량 정권들이 전 세계의 에너지 공급망을 틀어쥐고 세계 경제를 인질 삼으려 허황된 시도에 혈안이 될 때 트럼프 대통령은 특유의 강력한 돌파력으로 이를 손쉽게 우회하고 무력화하고 있다. 베센트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오직 미국 국민을 위해 집무실에 앉았고 미국인에게 유익을 주기 위해 일한다”며 “가장 큰 실패자는 이란 정권이다. 그들은 호르무즈 해협의 숨통을 조임으로써 경윳값을 올리려 했지만 결국 실패했다”고 비판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란의 자원 봉쇄마저 가볍게 무력화하면서 자국민의 지갑을 지키고 국익을 실현해 나가며 세계 에너지를 안정시키려는 ‘실용주의 에너지 안보’를 본격 가동 중이다. 이에 따라 금명간 미국 내 에너지 가격이 내려갈 것이라는 근거있는 전망이 나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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