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 US
“대만, 알래스카 LNG 700∼800억불 구매”…日, 반도체 공장 투자도 발표
중간선거 D-20 잇단 발표…“한·일·대만투자, 美변혁 위한 거대 프로젝트”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트럼프 “韓 500억·대만 800억·日 210억불 투자·구매 약속”
“대만, 알래스카 LNG 700∼800억불 구매”…日, 반도체 공장 투자도 발표
중간선거 D-20 잇단 발표…“한·일·대만투자, 美변혁 위한 거대 프로젝트”
기사입력: 2026-10-14 17:03:0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026년 10월 13일(화) 알래스카 주 와실라에 있는 커티스 D. 메나드 기념 스포츠 센터에서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에반 부치) |
|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4일(수) 한국의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사업 투자 참여 문제와 관련해 거듭 못박기에 나섰다. 또한 대만과 일본이 각각 알래스카 LNG 구매와 뉴욕 반도체 공장 투자를 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주류 언론들은 중간선거가 2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신이 밀어붙인 관세 등 무역·경제 정책의 성과를 홍보하기 위해 세 나라를 앞세운 것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 발언이 그냥 무시해도될 정치발언이라고 할 수도 없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이 알래스카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500억 달러(약 67조원)를 투자하기로 했으며, 이는 양국 무역·투자 합의의 일환이라고 재차 주장했다. 당초 발표됐던 투자금액은 540억 달러였다. 그는 전날 앨라스카주 와실라에서 열린 중간선거 지원 유세에서 "나는 알래스카에서 알래스카 역사상 최대 규모의 에너지 인프라 사업인 '알래스카 LNG 프로젝트'의 출범을 알렸다"며 "한국의 500억 달러 규모 인프라 투자는 나와 그들의 무역·투자 합의의 일부"라고 강조했다. 이는 자신의 관세 정책을 통해 한국의 대규모 투자를 끌어냈다는 점을 부각시킨 것이다. 다만, 투자액 규모가 다소 줄어든 부분이 어떤 의미를 담는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13일(화) 지원 유세 연설에서 한국이 앨라스카에 이미 500억 달러를 투자하기로 약속했다고 말하며, 여기에 대만이 44억 달러를 추가로 투자할 것이라고 공개한 데 이어 대만이 700억∼800억 달러 규모의 알래스카 LNG 구매도 약정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는 향후 20년간 가스관 공급량의 30%에 해당한다"며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구매 약정"이라고 말했다. 함께 참석한 하워드 러트닉 상무장관은 한국의 투자액을 501억 달러라고 언급했다. 이것이 당초 한국에 540억 달러를 투자하게 하려던 것에서 501억 달러로 알래스카 LNG 투자액을 줄이는 대신 대만의 투자로 상충한다는 계획인지는 현재 확실치 않다. 앞서 13일(화) 백악관이 발표한 보도자료에도 한국의 알래스카 투자는 540억 달러로 표현돼 있다. 다만 여기에는 대만의 투자는 언급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트루스소셜 글에서는 일본과의 반도체 분야 대미 투자 합의를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나의 리더십 아래 글로벌파운드리와 하워드 러트닉 장관이 이끄는 상무부는 뉴욕주 몰타에 2개의 거대한 신규 반도체 제조시설을 건설하기 위한 210억 달러 규모 초대형 투자를 발표했다"고 말했다. 이를 통해 뉴욕주에서 고임금 건설·공급망 일자리 2만7천개와 고숙련 제조업 일자리 1천개 이상이 창출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내 지휘 아래 일본이 이 210억 달러 규모의 투자에 필요한 자금을 조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의 이번 투자 역시 "미국의 산업 기반을 재건하고 수십만개의 훌륭한 미국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가·경제 안보를 강화하기 위한 내 역사적인 무역 합의의 결과물"이라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일본, 한국, 대만으로부터의 투자 약속을 거대한 건설 프로젝트로 전환하고 있다"며 "이는 미국에 변혁을 가져올, 여러 세대에 걸쳐 영향을 미칠 합의들"이라고 평가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가 글로벌파운드리의 지분을 확보하는 추가 합의도 발표했다. 상무부는 실리콘 포토닉스, 실리콘 게르마늄, 첨단 패키징 분야에 9억5천500만 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정부의 총투자액은 16억3천만 달러에 이르며 현재 정부가 보유한 지분 가치는 20억 달러를 넘어선다고 트럼프 대통령은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 행정부의 상무부는 미국에 수익을 창출한 최초의 상무부"라고 말했다. 홍성구 기자 |
※오탈자를 발견하시면, hurtfree@gmail.com 으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확인 즉시 수정하겠습니다.
Copyright © newsandpost.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 기사/사진/동영상 구입 문의 >>
Tweet
|

-All-Pages.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