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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조기투표 둘째 날도 17만6천명 투표
이틀 누적 36만5천명 육박…역대 최고 기록 경신
올해부터 투표한 유권자 명단 수기로 기록 보관
올해부터 투표한 유권자 명단 수기로 기록 보관
기사입력: 2026-10-15 12:09:0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첫날 신기록을 세우며 주목받은 조지아주 조기 현장투표에 유권자 행렬이 둘째 날에도 계속됐다. AJC에 따르면 올해 첫날인 13일(화) 현장 투표 약 18만8,600명은 2022년 조기투표 기간의 마지막 날을 제외한 모든 하루 투표자 수보다 많았다. 그 열기가 계속 이어질 지 주목된다. 14일(수) 조지아주 조기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한 유권자는 약 17만6,003명으로, 이틀간 총 36만4,670명이 투표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접수·인정된 우편 부재자투표 누계는 1만6,278명으로 늘어났다. 올해 조지아주 조기투표 둘째 날 현장 투표자는 2022년보다 약 31.3% 많았다. 이틀간 누계도 약 36% 증가한 수치다. 우편 부재자투표까지 포함하면, 첫 이틀 전체 누계는 2022년 291,740명에서 올해 380,948명으로 89,208명, 약 30.6% 증가했다. 우편투표 누계는 펜데믹의 영향 하에 있었던 2022년 2만3,690명에서 올해 1만6,278명으로 줄어, 현재 증가세는 현장 조기투표가 이끌고 있는 모습이다. 일반적으로 보수성향 유권자들은 우편투표보다 현장투표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비록 올해 조지아주 조기투표는 2022년 중간선거보다 많다고는 하지만, 2024년 대선 때보다는 적은 게 사실이다. 2024년 대선 당시 조기투표 첫 이틀 누계는 약 581,902명으로, 여기에 비하면 올해 이틀 누계치는 37.3%나 줄어든 것이다. 한편, 조지아주 조기투표소에는 새로운 풍경이 추가됐다. 투표소 직원들은 유권자의 신원 확인을 전자적으로 마친 후, 각 유권자의 이름을 번호가 매겨진 명단에 수기로 적어야하기 때문이다. 이 조치는 누가 투표했는지에 대한 추가적인 종이 기록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투표소 직원들이 관리하며 유권자에게는 별도의 절차가 필요하지는 않다. 이번 주말과 다음 주말에는 지역에 따라 토요일만 혹은 토요일과 일요일 모두 조기투표소가 운영된다. 평일에 투표가 어려운 유권자들이 주말에 조기투표소로 몰려들 것이 예상되는 가운데, 얼마나 많은 투표율을 기록할지 주목된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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