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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드리스콜 전 육군장관 영입…국방·사이버보안 AI 확대
기사입력: 2026-11-03 11:37:0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오픈AI가 댄 드리스콜(Dan Driscoll) 전 미국 육군장관을 영입해 국가안보와 사이버보안 분야의 인공지능(AI) 활용 확대에 나선다. 뉴스맥스는 3일(화) 월스트리트저널(WSJ)을 인용해 드리스콜 전 장관이 오픈AI의 국가안보 현대화 자문을 맡는다고 보도했다. 드리스콜은 AI를 활용한 미국의 국가안보·사이버보안 역량 강화 방안을 조언하고, 회사 경영진 및 외부 관계자들과 함께 미국 동맹국들의 첨단 AI 도입을 촉진하는 역할을 맡는다. 샘 올트먼 오픈AI 최고경영자(CEO)는 “미국에는 다른 나라들과 협력해 민주적 AI의 도입을 확산할 특별한 기회가 있다”며 “미국의 리더십을 강화하고 이를 실현하도록 도울 댄 드리스콜을 오픈AI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이번 영입은 오픈AI가 국방 분야 사업과 정부 계약을 확대하고, 군·정보기관의 AI 활용 정책 논의에도 참여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육군 장교 출신으로 이라크전에 참전한 드리스콜은 약 18개월간 육군장관으로 재직한 뒤 지난 9월 국방부를 떠났다. 당시 육군의 운영 방향과 고위 장교들의 해임 문제를 둘러싸고 피트 헤그세스 장관과 마찰을 빚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드리스콜은 재임 중 장병들의 신기술 활용을 장려하고, 군 시설과 군수 운영을 개선하기 위한 민간 기업과의 수십억 달러 규모 협력을 추진했다. 동맹국에 대한 드론 및 드론 대응 기술 지원 확대도 지지했다. 드리스콜은 “국가안보에 필요한 요건들이 지난 50년 중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AI가 국가안보 기관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정보 분석 속도를 높여, 당국자들이 핵심적인 질문에 더 신속하게 답을 얻도록 도울 수 있다고 설명했다. 드리스콜은 JD 밴스 부통령과 예일대 로스쿨 동문이다. 지난해에는 우크라이나 키이우를 방문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종식을 위한 미국의 제안을 논의하기도 했다. 홍성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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