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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앤포스트] 2026년 11월 4일 주요 뉴스 오전 브리핑
기사입력: 2026-11-04 10:47:1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1. 민주당, 연방 상·하원 동시 탈환…트럼프 2기 국정운영 중대 변화 로이터와 AP는 3일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상원과 하원 모두 다수당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4일 보도했다. 텍사스·캔자스·사우스캐롤라이나 등 전통적 공화당 강세 지역에서 민주당이 승리했다. 그 배경에는 생활비 상승과 이란 전쟁, 행정부에 대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내년 1월 새 의회 출범 후 민주당은 청문회·예산·인준 권한을 활용할 수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거부권을 발동해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민주당의 승리를 축하하며 민주당이 국정에 협력하겠다면 협력할 뜻이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연방 상·하원을 동시에 탈환하는 상황이 벌어졌지만, 2027년 1월 3일 새 의회 출범 전까지는 현 공화당 의회가 유지되기 때문에, 예산·인사·법안 처리가 연말 쟁점이 될 전망이다. 2. 텍사스 대이변…민주당, 상원·주지사 동시 승리 민주당 제임스 탈라리코가 공화당 켄 팩스턴을 꺾고 연방상원 당선자로 예측됐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지나 이노호사가 공화당 현직 그레그 애벗을 꺾었다. 이노호사는 텍사스 최초의 라틴계 여성 주지사로 기록될 전망이다. 텍사스 선거는 생활비와 교육, 부패 논란이 쟁점이었다. 공화당 장기 우세 주의 정치 지형이 바뀔 수 있지만 2028년 대선 결과까지 예단할 수는 없다. 3. 조지아도 블루: 오소프 상원 재선·바텀스 주지사 당선 민주당 존 오소프 상원의원이 공화당 마이크 콜린스를 누르고 재선에 성공할 것으로 예측됐다. 전 애틀랜타 시장 케이샤 랜스 바텀스도 공화당의 릭 잭슨 후보를 꺾고 주지사에 당선될 것으로 보도됐다. 바텀스는 미국 주 역사상 최초로 주지사에 선출된 흑인 여성이 된다. 메디케이드 확대·최저임금·데이터센터 규제가 향후 주정치 쟁점이지만 주의회 구성에 따라 실현 여부가 달라진다. 4. 플로리다 사상 첫 흑인 주지사 탄생…빨간 주 지켜 플로리다 주지사 선거에서는 공화당의 바이런 도널즈 연방하원의원이 승리했다. 도널즈는 플로리다 사상 첫 흑인 주지사로 새 역사를 쓰게 됐다. 전국적 민주당 강세에도 불구하고, 플로리다는 주지사뿐 아니라, 연방상원 보궐선거에서도 애슐리 무디 현역 의원이 민주당 앤지 닉슨 후보를 꺾고 승리하는 등 주 전역에 걸쳐 공화당이 승리하면서 레드 스테이트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5.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 투표지 스캔 오류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에서는 3일 투표 개시 당시 일부 기계가 종이투표지를 받아들이지 못해 투표지를 보안 봉투에 보관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당국은 고의적 선거방해 증거가 없다고 밝혔으며,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6. 북한, 동해상 미사일 여러 발 발사…김여정, 미국 해킹 비난 반박 한국 국방부에 따르면 북한이 4일 선덕 일대에서 동해 방향으로 미사일 여러 발을 발사했다. 한미 당국이 제원과 비행거리를 분석 중이다. 앞서 김여정은 미국 FBI가 북한을 바이낸스 대규모 암호화폐 해킹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부인하고 미국의 ‘적대정책’ 철회를 대화의 전제로 제시했다. 미국의 수사 판단과 북한의 부인은 서로 다른 주장으로, 책임 소재는 별도 검증이 필요하다. 잇따른 발사가 양국의 외교적 접촉을 더 어렵게 만들 수 있어 주목된다. 7. 유선민 육군 중령 “12·3 비상계엄은 내란 아냐” 대한민국 육군 중령이 12·3 비상계엄은 내란이 아니며 거악 이재명 정권의 폭거에 당당하게 맞서겠다는 상식적인 기자회견을 개최해 좌경화된 군 문화에 경종을 울렸다. 특전사 제9공수특전여단 등에서 21년간 군에 헌신해 온 유선민 육군 중령은 4일 국회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32만 육군을 대표해 참담하고 비장한 각오로 이 자리에 섰다”며 현 정권의 무분별한 군 숙청과 지휘체계 붕괴를 정면으로 규탄했다. 유 중령은 “이재명 정권은 12·3 비상계엄을 내란과 폭동으로 규정하고 국국통수권자의 명령을 충실히 이행한 참군인들을 ‘내란중요임무종사자’ 및 ‘내란부화수행자’로 둔갑시켜 무분별한 숙청을 자행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이러한 조치로 인해 군의 본질인 ‘상명하복’ 지휘체계가 완전히 부정되고 기강이 해이해졌다고 한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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