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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에서 지켜낸 자유, 헌법에 새겨야 할 정신
배정호 박사 신간 『강대국정치와 6·25전쟁』 대구 북콘서트…
‘대한민국 지켜낸 호국정신, 헌법에 담아야’
‘대한민국 지켜낸 호국정신, 헌법에 담아야’
기사입력: 2026-11-06 07:21: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 ▲5일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배정호 박사(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신간 『강대국정치와 6·25전쟁』(법문사) 출간을 기념하는 대구 북콘서트 참석자들이 단체촬영하고 있다. |
| 배정호 박사(전 민주평통 사무처장)의 신간 『강대국정치와 6·25전쟁』(법문사) 출간을 기념하는 대구 북콘서트가 지난 5일(현지시간) 대구경북디자인센터 5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이승만대통령기념사업회 대구협의회, TK정치혁신연대, 3·1운동정신보국운동연합, 선진변호사협회, 통일을실천하는사람들 대구경북본부, GK전략연구원 등 대구·경북 지역 주요 애국·안보 단체들이 공동 주최하고,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가 주관했다. 참석자 200여 명은 특히 이구동성으로 6·25전쟁 당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호국정신을 계승하고, 이승만·박정희 대통령으로 이어지는 대한민국의 역사적 정통성을 바로 세우는 데 뜻을 모았다. ![]() ▲석동현 전 민주평통 사무처장 또한 석동현 변호사(제26대 민주평통 사무처장), 손경찬 3·1운동정신보국운동연합 상임대표, 도태우 변호사(선진변호사협회 대표)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이지용 계명대 교수의 서평 스피치와 재즈 아티스트 최광철 선생의 축하 연주도 이어져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 ▲김형기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 김형기 박정희대통령동상건립추진위원회 상임대표(경북대 명예교수)는 개회사에서 “낙동강 전선을 지켜낸 호국정신이 공산 집단의 침략을 물리치고 오늘날 번영하는 대한민국의 초석을 놓았다”며 “국제정세가 엄중하고 안보 위기가 고조되는 지금, 6·25전쟁을 국제적 시각에서 재조명한 이번 신간은 자유민주주의 수호 정신을 계승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 ▲배정호 박사 저자인 배정호 박사는 6·25전쟁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전이자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지켜낸 구국 전쟁으로 규정했다. 배 박사는 “대구·경북은 다부동·포항·영천 전투 등을 통해10대 학도병들을 비롯한 수많은 호국 영령이 피로써 낙동강 방어선을 지켜낸 구국의 현장”이라며 “대한민국을 지켜낸 정신의 뿌리는 바로 6·25 호국정신이다. 헌법 전문에도 자유주의 수호 정신의 상징으로서 ‘6·25정신’을 반드시 명기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신간에 담긴 주요 내용과 집필 취지를 설명했다. 이 책은 6·25전쟁의 발발 배경과 강대국들의 전략적 계산을 국제정치의 시각에서 다각도로 분석했다. ▲스탈린의 남침 승인 배경과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 ▲마오쩌둥의 초기 전략적 개입과 조선족 부대의 북한군 편입 ▲소련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불참 배경 등을 사료를 토대로 추적했다. 아울러 낙동강 방어선의 전략적 가치와 중공군 참전, 정전협정 체결, 이승만 대통령의 한미상호방위조약 체결 과정에 이르기까지 전쟁의 주요 국면을 입체적으로 조명했다. 배 박사는 “전쟁이 끝난 지 70여 년이 흐르면서 6·25전쟁을 지나간 역사로만 여기는 안보 불감증이 우려된다”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군의 참전과 한미동맹이 없었다면 오늘의 대한민국도 존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다음 세대에 6·25전쟁의 역사적 진실과 교훈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일이 중요하다며, 주한미군과 유엔군사령부의 지속적인 역할 강화를 촉구했다. 전쟁의 포성이 멎었다고 역사의 경고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다. 낙동강 전선에서 지켜낸 자유와 생존의 가치를 다음 세대에 온전히 전하는 일이야말로 오늘 우리가 짊어져야 할 시대적 과제라는 점을 강조했다. 대구 = 남계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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