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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5] 코리안 페스티발 관건은 ‘홍보’
총괄본부장에 강신범 부회장 임명…온라인 홍보 박차
제일은행-귀넷메디컬센터, 페스티발에 후원금 쾌척
제일은행-귀넷메디컬센터, 페스티발에 후원금 쾌척
기사입력: 2015-09-08 16:30:0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좌로부터 임형기수석부회장, 오영록회장, 김동욱 제일은행장, 이근수 코리안페스티벌 준비위원장, 박종오 준비위원장 특보 (사진=애틀랜타한인회) |
오는 10월 3일 개최될 ‘코리안 페스티발’가 한달도 채 남지 않은 상태에서 준비위원회 최대 과제로 ‘타인종에 대한 홍보 문제’가 이슈로 급부상하고 있다. 코리안페스티발 준비위원회는 지난 2일 준비모임에서 강신범 한인회 부회장을 페스티발 총괄본부장으로 위촉했다. 조중식 명예위원장 등 지도부는 빠르고 조직적인 진행을 위해 강 부회장을 본부장으로 임명하기로 결의했다. 강 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코리안 페스티발의 기획과 홍보를 담당해왔으며, 최근 페이스북을 통한 온라인 홍보활동을 벌인 장본인이다. 페이스북에 등록된 코리안 페스티발 이벤트 페이지에는 8일(화) 현재 1200명 이상이 초대됐으며 그 중 914명이 참석하겠다는 응답을 보인 상태다. △페이스북링크= https://www.facebook.com/ 이에 대해 강 본부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친구가 900여명 중에 32명 밖에 되지 않는다며 나머지는 거의 모두가 타인종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참석의사를 밝힌 이들이 가족들과 방문한다면 최소한 2000명 이상의 외국인 참가자를 확보한 셈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한인회관에서 코리안 페스티발을 개최할 경우 타인종의 참여가 크게 줄어들 것이란 일각의 우려와는 달리, 상당수의 타인종 미국인들이 한국 문화에 관심을 갖고 페스티발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혀온 것에 대해 코리안 페스티발 준비위원회측은 크게 고무됐다. 여기에 한 걸음 더 나가서 강 본부장은 지난주말 노크로스에서 열린 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전단지를 배포하는 한편, 이번 주말 다운타운에서 열리는 그리스 축제, 그리고 9월말에 열리는 스와니 축제와 둘루스 축제에 참가해 코리안 페스티발을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강 본부장은 최근 페이스북에 새로운 포스터를 올렸다. 행사 부스를 판매한다는 내용인데, 먹거리 부스는 500달러, 상품판매 부스는 300달러, 홍보 부스는 200달러에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준비위원회측은 협회, 향우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홍보부스를 마련해 자원봉사자로도 참여하고 단체 홍보도 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준비위원회측은 이번 주 목사협의회와 김성진 총영사가 면담을 갖는 자리에서도 교계의 협조도 당부하겠다고 밝혔다. 강 본부장은 “이러한 모든 활동의 목적은 이번 페스티발의 제목 그대로 ‘우리는 하나(We Are One)’가 되는 것”이라며 “연관된 많은 단체들이 모여서 한인으로서의 힘을 발휘하자는게 그 목적이다”고 말했다. 페스티발에 대한 관심과 성원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애틀랜타한인회에 따르면, 지난 주에만해도 제일은행(행장 김동욱)이 후원금으로 2000달러를 지원했고, 귀넷메디컬센터 둘루스점이 3000달러의 성금을 쾌척했다. 한편, 페스티발 준비위원회는 행사 당일 자원봉사자로 약 150여명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12시간 행사를 지속하는 관계로, 2개 조로 나뉘서 75명씩 투입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준비위는 각 대학 한인학생회와 고교 봉사클럽, 교회 등에 협조를 당부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한인회는 자원봉사자를 계속 모집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회전화= 770-813-8988 |
▲좌로부터 이근수 준비위원장, 신현식 한인회자문위원장, 오영록 한인회장, 그레이스 귀넷메디컬센터 한국어통역관, 조중식 명예대회장, 송준희 한인회 원로회장단회장, 이은자 한인회 문화원장, 임형기 수석부회장.(사진=애틀랜타한인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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