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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업계 ‘전통문화공연’으로 소통한다
뷰티협, 클레이튼 카운티서 ‘2016 뷰티 페스티벌’ 개최
김일홍 회장 “일회성 아닌 지속정 갖고 매년 카운티 순회공연한다”
김일홍 회장 “일회성 아닌 지속정 갖고 매년 카운티 순회공연한다”
기사입력: 2016-03-31 09:11: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뷰티업계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소통의 방법으로 ‘한국전통문화 공연’ 카드를 꺼내 들었다.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김일홍)는 30일 기자회견을 갖고 오는 4월17일 클레이튼 카운티 퍼포밍 아트 센터에서 ‘2016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뷰티업계가 지역사회에서 뷰티 페스티벌을 개최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김일홍 회장은 이번 뷰티 페스티벌이 지역 검찰과 경찰 관계자들의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흑인 지역에서 장사를 하다보니까 절도 강도 등 위험한 사건이 많다”며 “해당지역 검창과 경찰들과 미팅을 갖고 어떻게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면 좋겠냐고 물었더니 이런 문화행사를 해보라는 말을 해왔다”고 말했다. 이번 뷰티 페스티벌은 뷰티협회 회원인 김미경씨의 총지휘 아래 다양한 전통 공연들로 꾸며진다. 김미경씨는 뉴넌 지역에서 뷰티업체를 운영하면서 ‘김미경 무용단’을 조직해 인근 지역사회 행사에서 공연하고, 조지아주 롬에서도 전통무용교실을 운영해오고 있다. 김미경 단장은 이번 공연에서 화관무, 부채춤, 입춤, 장고춤, 난타, 삼고무 등을 무대에 올리며, 판소리, 태권도 시범, 아틀란타한인교회와 밀알선교단 오케스트라 공연 등의 찬조출연도 있을 예정이다. 또 제기차기를 비롯한 민속놀이와 다양한 볼거리도 준비된다. 협회측은 이날 행사에 클레이튼 카운티 정부관계자들을 비롯해 약 2000 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김일홍 뷰티협회장은 “한인사회가 너무 한인들에게만 공연해왔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매년 디캡, 풀턴 등 각 카운티별로 다니며 공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일회성이 아닌 지속성을 가지고 공연해 한국을 알리는 데 일조할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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