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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북핵실험에 50개국가 비판 성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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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3-02-13 14:42:2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외교통상부(아래 외교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해 13일(한국시간) 오후 현재 50개 국가와 5개 국제기구가 비판 성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이날 오후 배포한 자료에서 “미국과 중국, 러시아 등 모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을 포함, 50개국이 북 핵실험을 규탄하는 성명 등의 입장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자료에 따르면 유엔과 유럽연합(EU),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엔 포괄적핵실험금지조약기구(CTBTO) 등 5개 지역·국제기구도 규탄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북한의 핵실험을 규탄하는 국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른 국가나 국제기구의 입장 발표도 독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앞서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현안보고 자료에서 “북 핵실험 실시를 규탄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국제사회와 계속 긴밀히 공조하겠다”며 “북 핵보유를 용납하지 않는다는 일관되고 확고한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강력한 안보리 조치 등 대응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외교부는 북한의 3차 핵실험에 대응해 논의될 ‘중대 조치’에 군사적 대응은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안호영 외교부 제1차관은 이날 국회 외교통상통일위 전체회의에 출석해 “중대 조치에 군사적 대응이 포함되느냐”는 민주통합당 심재권 의원의 질문에 대해 “그렇지는 않다”고 답변했다. 안 차관은 또 정치권 일각의 ‘자체 핵 억제력 구축’ 주장에 대해 “비핵화를 전략적 목표로 설정한 상황에서 핵무기를 통해 핵 억제력을 갖는 것은 가능한 정책적 선택이 아니라고 본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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