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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정인수 목사 3일장 확정
19일 저녁 문상, 20일 아침 영결예배…‘교회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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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04-18 07:50:4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고 정인수 목사의 장례일정이 확정됐다. 아틀란타연합장로교회는 17일(일) 새벽 정 목사가 갑작스런 소천으로 인해 당회를 열고 심우진 부목사를 임시 당회장으로 선출하고 장례일정을 결정했다. 문상예배는 19일(화) 저녁 7시, 영결예배는 20일(수) 오전 10시에 열리며, 장소는 아틀란타 연합장로교회 본당이다. 영결예배 후 정 목사의 운구 행렬은 고인이 21년간 시무했던 연합장로교회를 돌고 장지인 피치트리 장례식장 묘지로 이동해 하관예배를 드릴 예정이다. 연합교회측은 17일 예정돼있던 동요대회와 바자회 등 모든 행사를 취소하고 주일예배를 추모예배로 드렸다. 추모예배에서 심우진 목사는 “이별은 언제나 큰 슬픔이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으로 인해 마음이 흔들릴 수도 있다. 하지만 이 이별은 영원한 이별이 아니다. 하나님의 약속에 따르면 믿음의 모든 성도들은 다시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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