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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로 흑인고객들과 소통했다”
‘2016 뷰티 페스티벌 코리안 댄스 다이나믹’에 호평
기사입력: 2016-04-22 17:55:22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김일홍)가 지역 커뮤니티와의 소통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한 ‘2016 뷰티 페스티벌 코리안 댄스 다이나믹’ 행사가 17일(일) 오후 클레이튼카운티 퍼포밍 아츠센터에서 열렸다. 김일홍 회장은 “비즈니스 활성화와 고객들을 위해 한국의 문화와 역사, 경제발전도를 알리기 위해서 기획하고 공연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그동안 저희가 흑인 지역에서 비즈니스를 하면서 흑인 고객들과 소통하는 문제가 됐었다”며 “이런 행사를 통해서 흑인 고객들과 소통하고 우리 비즈니스 안전에 대해서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공연을 시작한다”고 말했다. 아틀란타한인교회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양국가 연주로 시작된 공연은 △오케스트라의 한국영화 ‘태극기 휘날리며’ OST, 드라마 ‘하얀거탑’의 주제음악, 소프라노 이예원이 함께 협연한 ‘아름다운 나라’ 연주 △김미경 무용단의 ‘화관무’ △‘다이나믹 코리아’ 영상 상영 △부채춤 △심 월드 클래스 태권도의 태권도 시범 △입춤 △애틀랜타 밀알선교합창단의 ‘글로리’, ‘아프리칸 알렐루야’, ’거룩한 주’ 공연 △장구춤 △이기영씨의 ‘창부타령’, ‘양유가’, ‘밀양아리랑’ 연주 △삼고무 △난타 순으로 진행됐다. 화려한 의상을 입은 김미경 무용단의 춤사위, 멋진 격파시범을 보여준 태권도, 감동적인 오케스트라와 선교합창단의 하모니는 참석한 500여 관중들의 갈채를 받기에 충분했다. “좋은 날 멋진 행사를 마련해준 뷰티협회와 애틀랜타한인회에 감사드린다”며 인사에 나선 마이크 글랜턴 주하원의원(민주,존스보로)은 “나는 더 많은 이 지역 주민들이 나와서 한국의 다양한 전통문화를 봐여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레이튼 카운티에 거주한다고 밝힌 멜빈 벤슨 씨는 “대단했다(Super)”면서 “가족과 함께 왔는데 아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딸중에 뷰티협회가 주는 장학금을 받은 바 있어 이미 한인단체 행사에 참여해본 경험이 있다고 밝힌 벤슨 씨는 “공연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았다”면서 가장 인상적인 공연으로 마지막 난타와 태권도를 꼽았다. 조지아주 리토니아에서 공연을 보러 왔다고 밝힌 데브라 존슨 씨는 “아름다웠다. 진짜 즐거웠다”고 말했고, 함께 온 크리스탈 젠탈포터 씨도 “정말로 마음에 들었다”며 “대단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합창공연과 난타가 가장 좋았다고 꼽았다. 뷰티협회측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해서 매년 다른 지역을 선정해 이같은 행사를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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