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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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코리아 평화 페스티벌’ 내달 개최
8월28일 인피니트 에너지 센터서 경기도무용단 공연
김덕룡 전 정무장관 방문…풍기인삼 전시회도 마련돼
김덕룡 전 정무장관 방문…풍기인삼 전시회도 마련돼
기사입력: 2016-07-13 10:07: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원코리아 미주위원회의 유인상 회장(오른쪽)과 이근수 이사장이 8월과 9월에 열리는 ‘평화 페스티벌’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
애틀랜타에서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문화행사가 내달 열린다. 원코리아 미주위원회(회장 유인상)는 ‘2016 원코리아 평화 페스티벌’(대회장 김덕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8월28일(일)에는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며, 9월11일(일)에는 자선골프대회가 열린다. 원코리아 미주위원회는 1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페스티벌의 주제가 ‘한인들의 화합,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라고 밝히고, 특별히 페스티벌 대회장을 김덕룡 전 정무장관이 맡았다고 소개했다. 8월28일 오후 6시 인피니티 에너지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문화예술공연은 경기도립무용단의 김정학 예술감독과 50여명의 단원이 ‘타무락’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무용단은 태평무, 동래학춤, 부채춤, 장고춤, 농악, 강강술래 등을 통해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감동의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특별히 공연장 입구에는 경북 영주시가 ‘풍기인삼 및 인견 전시회’도 마련된다. 유인상 회장은 “경기도립무용단의 격조높은 타무락 공연으로 미주사회 한국전통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그 우수성을 널리 알릴 예정”이라며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근수 이사장은 “한국의 각 부처에서협력해 주시고, 경기도에서 적극적으로 공연팀을 보내주셔서 해마다 업그레이드 되는 것 같다”며 “많은 관객이 참여해서 평화 페스티벌이 마치는 그날까지 우리가 혼연일체가 되어서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다같이 힘을 합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한편, 9월11일 오후 2시 베어스베스트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자선골프대회는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행사로, 수익금을 동포사회 어려운 이웃과 한인 2세 꿈나무들에게 전액 기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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