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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시장, ‘순천의 맛’ 전한다
순천시 판촉단, 13일 100만불 수출협약
10월 7호점 개점때 대대적 판촉행사 실시
10월 7호점 개점때 대대적 판촉행사 실시
기사입력: 2016-08-16 07:14:17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남대문시장과 순천시는 2017년 순천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추진키로 MOU를 체결 했다. (사진= 순천시청) |
한국 순천시 농특산물을 남대문시장에서 맛볼 수 있게 됐다. 순천시청은 순천시 천제영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농특산물 판촉단이 지난 13일(토) 애틀랜타 남대문마켓을 방문해 100만달러 수출 협약을 성공시키며 순천시 농특산물을 미 중부 애들랜타에 입성시키는 쾌거를 이뤘다고 발표했다. 앞서 판촉단은 11일(목) 시카고에서 100만 달러 수출협약을 성사시킨 바 있다. 이날 남대문시장과 순천시는 2017년 순천시 농특산물 판촉활동을 추진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 했다. 아울러 오는 10월 남대문시장 7호점 개장과 더불어 대대적인 판촉행사를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천제영 부시장은 “농특산물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위해 계속해서 수출 시장을 개척해 나가는 한편, 정기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해외 소비자 친숙도를 높여, 수출 품목의 다양화로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해 내수 경기 침체를 극복하여, 순천시 농산물 가공업체의 해외 판로를 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대문시장은 지난 2005년에 설립해 10여년 사이 조지아주에 6개의 매장을 보유하고 직원 500여명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는 대형 마켓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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