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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시티은행 장외시장에 상장
8일부로 ‘OTCQX 베스트 마켓’에 등록
은행측 “8-9월중 뉴욕-뉴저지-텍사스 등 지점 4곳 오픈”
은행측 “8-9월중 뉴욕-뉴저지-텍사스 등 지점 4곳 오픈”
기사입력: 2016-08-16 19:57:25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최대 한인은행인 ‘메트로시티은행’(회장 백낙영, 행장 김화생)이 장외시장에 상장돼, 주식거래를 시작하게 됐다. 장외시장 OTC마켓은 “지난 8일부로 도라빌에 본사를 둔 메트로시티은행의 지주회사인 ‘메트로시티 뱅크쉐어’(MetroCity Bankshare Inc.)가 장외시장인 OTCQX Best Market에서 거래할 수 있는 자격을 얻었다”고 발표했다. OTCQX는 핑크시트가 지난 2006년 미국의 중소규모 공개 기업과 외국거래소 상장기업을 위해 개설한 장외시장으로 뉴욕 증시와 나스닥에 이어 미국의 3대 주식시장으로 꼽힌다. OTCQX에서 메트로시티은행의 기호(symbol)는 “MCBS”다. 김화생 행장은 뉴스앤포스트와의 통화에서 “OTCQX 장외시장에서도 우량은행들이 거래되는 장에서 우리 은행 주식을 거래할 수 있게 됐다”고 확인하고, “주주들이 매매를 준비하려면 다소 시간이 걸릴 것이기 때문에 당장 활성화되지는 않겠지만 한 달 뒤쯤에는 거래가 이뤄지기 시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장외시장 자체가 주주들의 자금운영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기 위한 장이기 때문에 메트로시티은행 주주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러한 과정을 통해 결국에는 주식시장에 상장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메트로시티은행은 현재 조지아주와 앨라배마 등지에 9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는 8월 22-29일 사이에 뉴저지 지점을, 9월 6-12일 사이에 뉴욕 지점을, 그리고 9월23일에는 텍사스주 달라스 지점과 그랜드패리 지점을 동시에 오픈한다. 은행측은 뉴욕과 뉴저지 지점에서 근무할 직원들이 현재 본사에서 연수받고 있으며, 텍사스주에는 이미 직원을 파견해 인수인계 절차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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