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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애틀랜타문학상 대상에 김기은씨
문학회, 수상자 발표…오는 11월13일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은 시부문 오정영씨, 수필부문 이향숙씨
최우수상은 시부문 오정영씨, 수필부문 이향숙씨
기사입력: 2016-10-12 10:04: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문학회(회장 안신영)가 주최한 ‘제1회 애틀랜타문학상’에서 영예의 대상은 수필 ‘도토리와 어머니’를 쓴 김기은씨가 차지했다. 문학회는 지난 9일(일) 월례회를 가진 자리에서 제1회 애틀랜타 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안신영 회장은 “애틀랜타에 글쓰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문학회 회원을 늘리고 글쓰는 사람들간의 화합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시작했다”고 문학상을 개최한 계기를 설명했다. 안 회장은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 대해 “기대 이상이었다”면서 “많은 분들이 기대 이상으로 높은 수준의 작품을 내주셔서 놀랐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상 공모전에서 지난 8월31일까지 접수된 작품은 총 30여개로, 문학회는 지난 9월18일 1차 심사를 가진데 이어 10월5일 최종 심사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대상을 받은 김기은씨의 수필 ‘도토리와 어머니’외에 부문별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시부문 △최우수상=오정영 ‘해당화’ △우수상=오경석 ‘아빠’ △가작=서성민 ‘남의 동네’, 배형준 ‘접시꽃 사랑’, 최혜신 ‘옹달샘’ ▼수필부문 △최우수상=이향숙 ‘겨울비’ △우수상=배혜정 ‘나의 교실은 무대’ △가작=홍경미 ‘만남의 우연성’. 문학회측은 당초 대상,최우수상,우수상만 수여할 계획이었으나, 작품들의 수준이 높고 우열을 가리기 어려운 좋은 작품들이 많았던 관계로 가작을 만들어 시상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수상작품은 문학회가 출판하는 ‘애틀랜타 시문학’지에 실릴 예정이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달러, 부문별 최우수상 각 1명에게는 상금 300달러, 우수상 각 1명에게는 상금 200달러, 가작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3일 오후 6시 개최되는 ‘애틀랜타 시문학지 출판기념회’에서 함께 치러진다. 한편 애틀랜타문학회는 1989년 ‘한돌문학회’라는 이름으로 창립된 한인사회 최초의 문학단체로 매년 ‘애틀랜타 시문학’지를 출간하고 있으며, 매월 두번째 일요일에 정기모임을 통해 회원간의 친목과 작품발표 시간을 갖고 있다. △문의=770-365-61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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