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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 ‘겨울 눈 폭풍 주의보’ 발령
6일 저녁부터 7일 오전까지 눈·비…영하기온으로 뚝 떡어져
기사입력: 2017-01-05 10:49:2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국립기상청이 메트로 애틀랜타 일대를 포함해 조지아주 중부와 북부지역에 겨울 눈 폭풍 주의보를 발령해 주의가 요구된다. 기상청은 6일(금) 저녁과 7일(토) 눈과 얼음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많게는 2~3인치의 적설량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겨울 눈 폭풍 주의보는 금요일 저녁부터 토요일 오후까지 유지된다. 이번 주말에 내리는 눈은 조지아주 북부 산간지대는 물론이고, 중부 조지아의 해밀톤, 포아시스, 렉싱톤 등지도 하얗게 덮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금요일 저녁부터 얼음비가 내리기 시작해서 자정을 전후로 눈으로 바뀔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토요일 오전에는 영하의 기온이 유지될 전망이어서 빙판길 위험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요일 오전 현재 기상청은 금요일 오전에 비나 눈이 내릴 확률은 30%로 낮지만, 금요일 밤에는 60%, 토요일 아침에는 70%로 확률이 높아진다고 밝혔다. 금요일 밤에는 최저기온이 화씨 28도까지 뚝 떨어지며, 토요일 역시 최저 21도, 최고 35도로 하루 종일 추운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여, 겨울철 동파 및 안전관리에도 유의해야 할 상황이다. 조지아 비상관리국(GEMA)은 조지아북부 주민들에게 겨울 눈 폭풍에 대비해 최대 3일간 집안에서 머물수 있는 식량과 자재들을 준비하라는 주의보를 발령했다. 비상관리국은 자동차 안에도 성에제거기, 전화 충전기, 따뜻한 옷과 음식, 플래쉬 등, 점퍼 케이블, 응급 구급약, 모래주머니 등의 비상자재들을 갖추라고 조언하고 있다. 한편 조지아주 교통부는 빙판길 사태를 막기 위해 염화칼슘을 실은 제설차량 15대를 준비했고, 애틀랜타 지역의 각 교육청들은 기상악화시 휴교 등의 조치를 취하기 위해 비상근무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은 일단 정상근무 상태를 유지하면서 기상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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