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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니 뷰포드 도로변 숲에 화재
16일 낮, 1마일 가량 숲과 잔디 태워
기사입력: 2017-02-19 14:49:4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6일 뷰포드 하이웨이 도로변에 화재가 발생했다. |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주거도시 스와니의 뷰포드 하이웨이 도로변 숲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근 교통이 3시간 가량 통제되고 1마일에 거쳐 숲과 잔디가 불에 타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피어오른 연기는 스와니 시청 주변 어디에서도 눈에 보일 정도로 높게 올랐고, 주변 일대에 매케한 냄새가 퍼지고 나무가 타면서 검은 잿가루가 바람에 날렸다. 화재는 스와니 시청에서 북쪽으로 로버츠 초등학교에 이르기까지의 뷰포드 하이웨이 도로변으로 철로와 도로 사이의 숲과 잔디를 대부분 태웠다. 귀넷소방서에 화재 신고가 접수된 것은 16일(목) 오전 11시52분. 처음 현장에 도착한 소방차는 예상보다 큰 화재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고 추가 지원을 요청해 총 5대의 소방차와 1대의 물차가 동원돼 불길 진압에 나섰다고 소방당국은 밝혔다. 불길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오후 1시3분 경이며, 도로 통제가 풀린 것은 오후 3시경이었다. 소방당국은 사건 현장에 기차 접근을 통제해 달라고 노포크 서던 레일로드에 요청하는 한편, 유틸리티 업체들에 연락해 현장 인근의 주요 시설물들이 화재 피해로부터 예방하도록 통보했다. 다행히 이날 화재로 재산이나 인명 피해를 입은 사례는 없었지만, 주택가 바로 길 건너편에서 불길이 치솟아 오른 데다가 일부 도로변 업체 건물 바로 옆까지 불길이 번져 자칫 피해가 커질 수도 있었던 상황이었다. 소방당국은 날씨가 건조한 가운데 기차 운행중 철로에서 스파크가 튀어 불이 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
▲16일 스와니 도로변 화재는 멀리 스와니시청 앞 사거리에서도 육안으로 연기가 확인될 정도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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