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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에 민주당 바람불까?
제6지역구 연방하원 보궐선거에 민주당계 오소프 후보 독주
기사입력: 2017-04-04 08:57: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 제6지역구 연방하원의원 보궐선거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존 오소프 후보(사진=유튜브 캡쳐) |
톰 프라이스 전 연방하원의원(공화,6지역구)이 보건부장관으로 입각하면서 실시되는 보궐선거과 관련한 여론조사에서 민주당계 후보가 앞서나가 눈길을 끌고 있다. 공화당 텃밭으로 변한 조지아주에 또다시 민주당 바람이 불지 주목된다. 화제의 인물은 존 오소프(Jon Ossoff)로 연방의회 국방위에서 5년간 연방의원 보좌관직을 수행한 바 있으며, 현재 전 세계 언론인들과 연대해 각지에서 벌어지는 불법 비리 피해사례들을 찾아내 해결하는 회사에서 팀리더로 활약하고 있다. 3월말 폭스뉴스가 조사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에서는 오소프가 40%의 지지율을 얻으며 1위를 달렸다. 2위를 차지한 캐런 핸델 전 국무장관(공화)은 불과 20%밖에 얻지 못했다. 폭스뉴스는 양자대결 구도에 대한 여론조사도 실시했는데, 오소프 對 캐런 핸델의 경우에는 42% 대 41%, 오소프 對 밥 그레이 존스크릭시의원(공화)의 경우에는 44% 대 42%로 오차범위내 박빙의 우위를 차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보궐선거는 현재 조기선거가 진행중에 있으며(14일까지), 직장인을 위한 주말투표는 이번 주 토요일인 8일에 실시된다. 정식 투표일은 오는 18일이다. 18일 투표에서 과반을 차지하는 후보가 없을 경우, 1위와 2위의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결선투표 예정일은 6월 20일이다. 아직 부동표가 많은 데다가 공화·민주 양당에서 출마한 후보자만 18명이나 되는 상황이어서 결선투표가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한편, 오소프 후보의 어머니 헤더 펜턴은 여성 정치참여 활동가로 애틀랜타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원이기도 해 한인사회와 각별한 인연이 있기도 하다. 이러한 인연으로 오소프는 최근 애틀랜타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지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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