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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라배마 ‘달라스 미주한인체전’에 처녀 출전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 제19회 체전 홍보차 애틀랜타 방문
앨라배마대한체육회 배병성 초대회장에 인증서 전달
앨라배마대한체육회 배병성 초대회장에 인증서 전달
기사입력: 2017-04-15 12:43:1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4일 애틀랜타를 방문한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을 환영하는 자리에서 조지아와 앨라배마 대한체육회 관계자들이 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했다. |
앨라배마 한인 체육인들이 사상 처음으로 앨라배마 이름으로 미주한인체전에 출전하게 됐다. 재미대한체육회 안경호 회장은 오는 6월15~18일 달라스에서 열리는 ‘제19회 미주한인체전’ 홍보차 애틀랜타를 방문한 자리에서 앨라배마대한체육회가 공식 출범하게 됐다고 알렸다. 안 회장은 14일 열린 환영 행사에서 “특별히 이번 체전은 연령층을 크게 확대해 7세 어린이(수영 종목)부터 노인까지 모든 한인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문호를 넓혔다”며 “조지아와 앨라배마도 많이 참여해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안 회장은 “참가선수의 혈통기준을 과거 50%에서 25%로 하향조절해, 조부모중 한쪽만이라도 한인혈통이면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참가자격을 크게 확대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안 회장은 이날 앨라배마대한체육회 배병성 초대회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배 회장은 “10여년전 현대자동차 주재원으로 몽고메리에 왔다가 귀국한 뒤, 5년전 다시 이민으로 앨라배마에 와보니 많은 변화가 있었다”며 “족구를 하다가 미주체전에 출전하려는 과정에서 앨라배마대한체육회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돼 주변분들과 함께 조직하게 됐다”고 소개했다. 앨라배마대한체육회는 조만간 창립총회를 갖고 공식 출범할 예정이다. 해외 동포사회에서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제19회 미주한인체전에는 총 30여개 지역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19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인다. 주최측은 이번 체전에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설훈 국회 외교통상위원, 김성조 한국체육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제19회 미주한인체전은 6월16일 어빙 컨센변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18일 그린힐 고등학교에서 폐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
▲앨라배마대한체육회가 새롭게 출범한다. 안경호 재미대한체육회장(오른쪽)이 배병성 앨라배마대한체육회 초대회장에게 인증서를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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