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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공항 2016년 이용객 세계1위
1억400만명 이용, 19년 연속 1위 자리 유지
인천공항 17.1% 고성장 기록하며 19위에 올라
인천공항 17.1% 고성장 기록하며 19위에 올라
기사입력: 2017-04-20 08:57:2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애틀랜타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이 올해도 ‘세계에서 제일 바쁜 공항’ 1위를 유지했다. 세계공항협의회(ACI)가 19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며, 애틀랜타 공항은 2016년 한 해 동안 1억417만1935명이 다녀가 2015년보다 2.6%더 늘어났다. 이로써 애틀랜타 공항은 19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많은 승객이 이용한 공항’ 지위를 지켜냈다. 애틀랜타 공항의 성장은 델타항공의 성장이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델타항공은 미국 내 2시간 이내 운항 노선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많은 전문가들이 1위에 올라설 것이라 기대했던 북경수도국제공항(PEK)은 2016년 5%의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면서 9439만345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돼 2위를 차지했다. 이어 3위는 두바이(DXB), 4위는 로스앤젤레스(LAX), 5위는 도쿄 하네다 공항(ASP)이 차지했다. 눈에 띄는 것은 두자릿수 성장율을 보인 한국의 인천국제공항(ICN)이다. 인천공항은 19위에 랭크됐지만, 2015년대비 17.1%의 성장율을 보여 총 5784만9814명이 이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17.1%의 성장율은 매우 이례적인 성장세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성장율을 기록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인천공항은 국제 화물항공기 운항횟수로는 세계 2위, 국제항공 화물 총량으로는 세계 4위에 기록돼 아시아 허브로서의 충분한 여건을 갖추고 있음을 보여줬다. 두번째로 높은 성장율을 보인 곳은 상하이 공항(PVG)로 9.8%의 성장세를 보였다. 한편, 미국내 2위 자리를 지켜왔던 시카고 공항(ORD)은 1.3% 성장해 7796만588명이 이용하면서 세계 6위에 랭크됐다. 2017년 1월 기준 세계 176개 국가 1940개 공항에 취항하는 623개 항공사를 회원으로 둔 ACI는 매년 통계자료를 통해 세계에서 가장 바쁜 공항 상위 20위 순위를 발표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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