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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미주한인체전 개막…열전 돌입
전국서 5300여명 출전, 19개 종목서 경쟁…조지아 120명 참가
DKnet 라디오 인터넷 통해 경기 생중계
DKnet 라디오 인터넷 통해 경기 생중계
기사입력: 2017-06-17 10:36:11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16일 오후 달라스에서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 개막식에 조지아 선수단이 출전했다.(사진=권요한 조지아대한체육회 이사장) |
제19회 미주한인체육대회(이하 미주체전)가 16일(금) 오후 6시30분 텍사스주 달라스 소재 어빙 컨센션 센터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열전에 돌입했다. 전국에서 5300여명의 한인 체육인들이 출전한 올해 미주체전은 총 19개 종목에 거쳐 2박3일간 열띤 경쟁을 벌이게 된다. 규모상으로는 역대 최대다. ‘애틀랜타팀’으로 출전하는 조지아주대한체육회(회장 권오석)는 이번 대회에 102명의 선수와 관계자 등 120여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목표는 종합 8위권 진입이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에서 설훈 외교통일위 위원(민주),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등이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주최측은 올해 미주체전은 사상 처음으로 경기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한다고 밝혔다. 생중계는 달라스 지역방송인 DKnet 라디오가 지원한다. DKnet 웹사이트 http://dknet730.com/ 에 접속해 "보이는 라디오"를 클릭하면 생중계를 볼 수 있다. 폐막식은 오는 18일(일) 그린힐 학교에서 열릴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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