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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력으로 협회원 권익 보호에 앞장
조지아한인주류협회 PAC, 조지아 주의원 4명에 후원금 전달
김남구 수석부회장 “주상원 30명, 주하원 60명 대상 로비 전개”
김남구 수석부회장 “주상원 30명, 주하원 60명 대상 로비 전개”
기사입력: 2017-08-23 08:47:0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22일 기자간담회를 가진 조지아한인주류협회 임원들. 좌로부터 임형기 이사장, 김세기 회장, 김남구 수석부회장. |
조지아주 최초의 한인 정치참여위원회(PAC)를 조직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조지아한인주류협회(회장 김세기)가 22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활동을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세기 회장, 임형기 이사장, 김남구 수석부회장, 마이클 홍 부회장이 참석했다. 협회 PAC은 지난 6월 부주지사 후보로 출마한 데이빗 쉐퍼 주상원의원에게 5000달러를 전달했고, 지금까지 4명의 주의원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차기 조지아 주지사 경선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는 케이시 케이글 현 부주지사도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측은 이같은 정치 후원금 전달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한인 업주들의 권익을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PAC을 책임지고 있는 김남구 수석부회장은 “협회원들에게 불리한 법안이 입법되지 않게 하기 위해 필요한 최소한의 의석을 포섭해야 한다”며 “주의회 의석의 3분의 1에 해당하는 30명의 상원의원과 60여명의 하원의원을 상대로 로비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수석부회장은 일선 업주가 해당 지역 정치인을 초청해 후원행사를 주도하고 협회 PAC이 후원하는 형식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류협회 PAC이 한인사회 전체를 대변하는 PAC으로 확대운영할 계획이 없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김 수석부회장은 협회 PAC은 주류업에 종사하는 업주들의 이익을 위한 로비활동을 벌여야 하는 만큼 한인사회 전체를 대변하는 일과는 성격이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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