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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스톤 종합보험, 한인회 장학기금 1만불 쾌척
배기성 한인회장 “장학기금 100% 학생들에게 배풀겠다”
기사입력: 2017-11-17 16:29:3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둘루스 소재 코너스톤 종합보험의 남계숙 대표가 애틀랜타한인회 장학기금으로 1만 달러를 쾌척했다. 남 대표는 17일(금) 오전 배기성 한인회장에게 기금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싱글맘들을 보며 마음이 아팠다”면서 “회사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장학금을 주려고 알아보다, 남편에게서 한인회 장학위원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한인회에 기부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너스톤 종합보험은 올해로 만 14년 넘게 한인타운에서 각종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7명의 종업원이 근무하고 있다. 남 대표는 “지금까지 회사를 성장시켜준 직원들에게 감사한다”며 “직원들 덕분에 이렇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을 정도로 성장한 것”이라고 말했다. 배기성 한인회장은 “현재로서는 대략 16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는 상태”라면서 “향후 장학기금을 더 기탁해 주시는 분이 생기면, 들어오는 기금을 100% 장학금으로 주도록 장학생을 더 선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인회 장학생은 가정형편을 중심으로 성적과 봉사활동 경력 및 에세이를 장학위원들이 심의해 선정하며, 오는 12월 8일까지 신청접수 받고 있다. 선정된 장학생에게는 12월 28일 한인회관에서 열리는 송년회에서 1인당 1000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문의=770-813-89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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