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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아주 6월 세수 전년대비 7.4% 늘어
2019 회계년도 총세수, 전년대비 4.8% 증가
개인소득세, 판매세, 법인세 골고루 증가해
개인소득세, 판매세, 법인세 골고루 증가해
기사입력: 2019-07-08 12:35:14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조지아주의 6월 세수입이 약 21억2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 무려 1억4600만 달러가 더 늘어났다고 주지사실이 8일 발표했다. 7.4%가 증가한 셈이다. 2019년 회계년도가 끝나는 6월 30일 기준으로 순 세수입은 237억9천만달러를 기록했다. 2018년도 세수에 비하면 10억9천만 달러, 약 4.8%가 늘어난 금액이다. 개인소득세는 총 10억4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10.2%가 늘었는데, 세금환급이 39.9%나 줄어들었고 개인 세금 신고가 6.1%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특히 비영주권자의 소득신고가 2460만 달러로 전년대비 84.5%나 늘어났다. 이같은 현상은 조지아주에 투자한 외국인들이 크게 늘어났음을 반증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판매세(Sales Tax)는 10억7천만 달러로 전년대비 7.7%(7620만 달러)가 늘었다. 지난 1년간 인플레이션보다 높은 소비성장을 기록한 것으로 분석된다. 법인세 또한 2억258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대비 23.6%(4310만 달러)라는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세금환급은 29.5%(940만 달러)가 줄어든 반면, 법인세는 16.6%(3100만 달러)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자동차 연료세는 전년대비 2.3%(370만 달러) 오르는데 그쳤고, 자동차 등록세는 12.8%나 줄어들어 6월 한달간 자동차 거래가 주춤했던 것으로 집계됐다. |
▲조지아주정부가 8일 발표한 2019 회계년도 세금수입내역(자료=조지아 주지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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