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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부부 성악가 교수 ‘한국의 목소리’ 공연
남플로리다大 조경화 교수, 앨라배마주립대 조원용 교수 ‘듀오’
21일 노스조지아大 초청 연주…한국 가곡 소개 강연도 곁들여
21일 노스조지아大 초청 연주…한국 가곡 소개 강연도 곁들여
기사입력: 2019-10-14 19:45:3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일명 ‘K-클래식’으로 불리우기도 하는 한국의 예술가곡에 대한 강의식 연주회가 노스 조지아 주립대학(UNG)에 마련돼 눈길을 끌고 있다. UNG 음악대학은 오는 21일(월) 오후 7시30분, 학교내 에드 캐벨 극장(Ed Cabell Theatre) 로비에서 ‘한국의 목소리’(Korean Voices)라는 제목의 음악회를 개최한다. 입장료는 무료. △주소= Performing Arts Center, 3820 Mundy Mill Road, Oakwood, GA 30566 이날 연주회에는 K-클래식 홍보대사로 알려진 소프라노 조경화와 베이스 조원용이 한국 가곡을 각종 사진과 동영상 등의 자료로 소개하고 직접 몇 곡의 가곡을 연주한다. 피아노 반주는 UNG의 김혜영 교수가 맡았다.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맨하탄 음악원에서 석사를 받은 후 멤피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은 조경화 교수는 현재 플로리다 탬파에 있는 남 플로리다 대학교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맨하탄 음악원과 보스턴 대학교에서 석사를 마치고 멤피스 주립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은 조원용 교수는 현재 버밍햄 앨라배마 주립대학교에서 성악과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 부부 성악가는 한국 여성 작곡가 10명의 창작가곡을 담은 음반 ‘한국 여성들의 목소리’를 제작했는가 하면, 연변 조선족의 민요와 가곡을 2년간 연구한 끝에 ‘조선족 예술 가곡’이란 제목으로 음반을 내는 등 잘 알려지지 않은 한국 가곡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김혜영 교수는 “한국 가곡을 소개하는 자리인 만큼 한인동포들이 많이 오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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