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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국무총리에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지명
정세균 “무거운 책임감…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
기사입력: 2019-12-17 07:36: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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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아 한국시간으로 17일 오후 2시30분 청와대 춘추관에서 직접 차기 국무총리로 정세균 전 국회의장을 지명한다고 발표했다. 국회의장 출신이 총리로 발탁된 것은 헌정 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정 전 의장이 국회 인사청문회 문턱을 넘어선다면, 이낙연 총리에 이어 문재인 정부 두 번째 총리가 된다. 정 전 의장은 전주 신흥고와 고려대 법대, 미국 뉴욕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페퍼다인대 대학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전북대에선 명예 정치학박사학위도 받았다. 경제통으로 잘 알려진 정 전 의장은 15대부터 20대까지 여섯 번 국회의원에 당선됐으며, 열린우리당 원내대표·의장, 민주당 대표 등 당 최고위직을 잇달아 역임했다. 국회에선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운영위원장,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등 다양한 상임위에서 활동했고, 20대 국회 전반기인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회의장을 지냈다. 신임 국무총리에 지명된 더불어민주당 정세균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국가가 안팎으로 어려운 시기에 총리라는 중책에 지명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제 살리기와 국민 통합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입법부 수장인 국회의장 출신이 행정부 2인자인 총리 자리로 가는 것이 삼권분립 측면에서 적절치 않다는 지적에 대해, 정 후보자는 “제가 전직이긴 하지만 의장 출신이기에 적절한지 고심을 했는데, 국민을 위해 할 일이 있다면 그런 것 따지지 않을 수도 있는 것 아닌가 하는 판단에 지명을 수락했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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