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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담배 구입 최저연령, 내년부터 21세로
연방상원 19일 ‘담배 없는 청소년 법안’ 통과
급성 폐질환 유방하는 베이핑 줄이기 위한 조치
급성 폐질환 유방하는 베이핑 줄이기 위한 조치
기사입력: 2019-12-20 07:12:53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연방상원이 19일(목) 담배 및 전자담배를 구입할 수 잇는 최소 연령을 18세에서 21세로 올리는 내용이 담긴 일명 ‘담배 없는 청소년 법안’(Tobacco-Free Youth Act)을 통과시켰다. 법안은 내년부터 시행된다. 현재 50개 주 중에서 19개 주와 워싱턴DC는 이미 전자담배 구입 최소연령을 21세로 정하고 있다. 이 법안은 청소년들 사이에서 치솟은 베이핑의 인기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미국 고등학교 12학년생 중 28%는 최근 30일동안 베이핑을 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11%만이 그렇다고 대답했던 2016년에 비하면 2년새 무려 2.5배 이상 늘어난 셈이다. 미국에선 올 여름부터 베이핑으로 인한 급성 폐질환이 발발해 50여명이 사망하고 2500여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연방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폐질환 우려로 전자담배를 포함한 베이핑 제품 사용 중단을 권고한 바 있다. CDC는 대마초 화합물로 알려진 대마성분액상(THC)을 함유한 제품이 질병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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