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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뿐 아니라 노동착취도 인신매매”
귀넷카운티 경찰, ‘인신매매 관련 세미나’ 개최…뜨거운 반응
강사들 “911로 바로 신고해달라” 당부
강사들 “911로 바로 신고해달라” 당부
기사입력: 2019-12-20 08:25: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귀넷카운티 경찰당국이 지난 19일 처음으로 인신매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제공= K-파워 브라이언 김) |
귀넷카운티 경찰청은 19일 저녁 6시30분부터 8시까지 인신매매를 주제로 한 특별 세미나를 개최했다. 애틀랜타는 공항과 교통중심지이고 각종 스포츠 구단과 경기가 열리는 특성상 인신매매(Human Trafficking) 범죄의 온상으로 알려져있다. 조지아주에 도박(Gambling)이 합법화되면 더 심해질 것으로 우려되는데, 지난 10여년간 애틀랜타에는 대형 카지노 설립 인가에 관한 법안이 매년 상정되고 있다. 이나 세미나에서는 주지사 산하 ‘조지아 케어’(Georgia Cares)의 셰인콰 스텝스(Shanequa Stepps) 국장과 귀넷경찰청의 애쉴리 윌슨 경관이 강사로 나섰다. 강사들은 인신매매를 ‘이익을 위해 자유를 훔치는 일’이라고 정의했다. 미성년자 성매매, 본인의 동의가 없는 성인의 성매매는 물론이고 노동착취 역시 인신매매의 범주에 포함된다. 이민을 미끼로 노동을 강요하는 것도 인신매매에 해당한다는 것. 조지아 케어의 스텝스 국장은 “피해자 보호를 위해 다른 도시로 피신 시켜주기도 한다”며, 그럴 경우 “심리적 안정을 위해 보호관이 동행할 정도로 철저하게 피해자를 보호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수많은 주민들과 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 다수가 참석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강사들은 911로 전화하면 바로 신고가 되는 만큼, 주변에서 수상한 사람을 보면 꼭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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