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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선거법·검찰개혁법 최종 타결…오늘 본회의 상정
한국당 ‘필리버스터’ 예고…의회내 충돌 예상
기사입력: 2019-12-23 07:10:3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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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을 뺀 ‘4 + 1’ 협의체가 오늘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선거법과 검찰개혁 법안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따라서 오늘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일괄처리할 방침이지만, 제1 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필리버스터를 통해 이를 저지할 계획이어서 충돌이 예상된다. 이번에 합의된 선거법은 연동형 비례대표 의석을 30석으로 제한하고, 석패율제는 도입하지 않기로 했다. 검찰개혁법안에는 기소심의위를 두지 않기로 했다. 또한 공수처장을 추천위원 7명 중 6명의 찬성으로 2명의 후보를 추천하고, 대통령이 그중 한 명을 택하면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는 것으로 정해졌다. 이번 임시국회는 24일이 마지막 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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