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켐프 주지사, ‘조지아 억세스-조지아 패스웨이’에 서명
연방정부 승인 위해 트럼프 행정부로 보내져
기사입력: 2019-12-24 08:37:5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23일 메디케이드 확대 방안인 ‘조지아 패스웨이’에 서명하고 있다. 이 장면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다. |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는 어제 조지아 공중보건부와 함께 새로 만든 의료보험 확대 방안인 ‘조지아 억세스와 조지아 패스웨이’에 서명하고 연방정부 승인을 받기 위해 트럼프 행정부에 보낸다고 밝혔다. 이 두 행정안은 연 소득 1만6천 달러 이하의 극빈자들이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메디케이드를 확대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정부가 인정하는 직장에서 월 80시간 이상 근무하거나, 풀타임 학생일 경우에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과거에는 이 조건을 충족시켰으나 갑작스런 일로 현재는 이 조건을 충족시키지 못할 경우에도 일정 근거자료를 제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일각에서는 어려운 형편에 처했지만 자격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많아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도 받았다. 특히 민주당계에서는 연방정부가 지원하는 메디케이드 혜택을 조지아주민 모두에게 풀어주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조지아주에는 연방정부의 메이케이드 가이드라인에 해당하는 주민이 50여만명인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공화당측은 이번 조지아 패스웨이와 같이 ‘일하는 시민’에게만 정부혜택을 주는 것이 옳다는 입장이다. 주정부는 이번 행정안이 시행될 경우, 약 5만여명의 무보험자가 혜택을 받게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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