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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틀랜타 한인회 김윤철 회장 취임 강행
김영준 총영사 “무겁고 답답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게 돼 안타깝다”
기사입력: 2019-12-30 09:05:39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선거무표 소송 및 회장 취임금지 가처분 신청의 피고측인 애틀랜타 한인회가 28일(토) 오후 5시 한인회관에서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강행했다. 앞서 24일 원로회장단이 중재안을 발표했고, 소송을 제기한 시민의소리측이 중재안을 받아들이겠다며 서명했지만, 한인회측은 27일 기자회견을 열어 중재안을 고쳐야 받아들일 수 있다며 사실상 거부의사를 밝힌 바 있다. 시민의소리측은 인준투표가 있을까 하는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이날 정기총회에 참석했지만, 투표없이 김윤철 회장이 취임하는 것을 보고는 대부분 자리를 떴다. 이날 정기총회 참석자 수는 예년의 절반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축사가 예정됐던 단체장들 역시 총영사를 제외하고는 모두 불참하거나 대독을 시키는 것으로 대체했다. 김영준 총영사는 “한인회장 취임식이 축제의 장이 되지 못하고 이렇게 무겁고 답답한 분위기 속에서 열리게 돼 안타깝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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