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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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동성애자 묘사 넷플릭스 영화 ‘논란’
브라질 지역법원 상영금지 명령…넷플릭스, 연방대법원에 상소
기사입력: 2020-01-10 08:32:50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넷플릭스 영화 ‘예수의 첫번째 유혹’이 예수를 동성애자로 묘사해 논란이 뜨거워지고 있다. 브라질의 한 지역법원은 종교단체의 요청을 받아들여 상영 중단 명령을 내렸다. 아비카이르 판사는 “이 영화의 상영 중단이 기독교도뿐 아니라 국민 대부분이 기독교도인 브라질 전체에 이롭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는 ‘사법부의 자의적인 검열’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즉각 연방대법원에 상소했다. 46분 분량의 이 영화는 예수가 30세 생일을 맞아 남자 친구와 함께 집으로 돌아온다는 내용이다. 예수가 광야에서 40일을 보낸 후 동성애를 경험했다는 내용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는 것. 예술과 외설의 차이를 모르는 예술가는 작품을 세상에 내놓을 자격이 없는 것 아닐까 하는 의견과 근래에 영화계가 성소수자들을 지나치게 대변하고 있다는 논란도 함께 불거질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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