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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미국서도 비상…총영사관 ‘긴급 안전공지’
확진 환자 2명 발생, 곳곳에서 의심환자 보고 잇따라
손씻기, 기침요령, 마스크 착용 등 기초 안전수칙 안내
손씻기, 기침요령, 마스크 착용 등 기초 안전수칙 안내
기사입력: 2020-01-25 11:43:08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미국도 비상이 걸렸다. 지난해 12월 처음 발생한 일명 '우한 폐렴'이 전 세계로 확산되는 가운데 미국에서도 두번째 감염 확진자가 발표됐고 계속해서 감염 의심자가 보고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미국내 첫 우한폐렴 감염 확진자는 지난 15일 시애틀 국제공항을 입국한 중국계 여성으로, 자시느이 고향인 우한을 방문하고 돌아온 뒤 발병해 병원에 갔고, 감염확진을 받아 격리치료 중이다. 두번째 확진환자는 작년 12월 우한을 여행하고 지난 13일 시카고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60대 여성으로, 지난 월요일 발병해 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곧바로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또 22일(수)에는 LA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한 명이 우한 폐렴 증세를 보여 격리됐고, 23일(목)에는 텍사스 A&M 대학과 테네시 공대의 학생들이 우한 폐렴 의심 증세를 보여 격리조치됐다는 보도가 잇따랐다. 주애틀랜타총영사관(총영사 김영준)은 24일 저녁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관련 긴급 안전공지’를 띄우고 교민들에게 예방수칙을 공개했다. 한국 질병관리본부(KCDC)가 제작한 예방수칙에는 △손바닥과 손톱 밑 등 꼼꼼하게 손을 씻을 것 △기침할 땐 옷소매로 가리고 할 것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시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할 것 △의료리관 방문시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을 알릴 것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우한 폐렴은 감염후 14일 이내에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발생한다. 총영사관측은 “우한 폐렴 징후가 발생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거나 애틀랜타총영사관(사건사고 당직전화 404-295-2807)으로 연락해달라”고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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