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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SUV에 조지아産 금호타이어 달린다
금호타이어 “아우디 Q5에 크루젠 프리미엄 KL33 공급”
기사입력: 2020-01-29 17:59:26
작성자: NNP info@newsandpost.com
▲아우디 Q5에 납품되는 금호타이어 크루젠 프리미엄 KL33 모델. 전량 조지아주 메이컨에 위치한 공장에서 생산한다.(사진=금호타이어) |
조지아주 메이컨 소재 공장에서 만드는 금호타이어의 크루젠이 아우디의 신차에 공급된다. 금호타이어는 '아우디 Q5'에 크루젠 프리미엄(KL33)을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우디 Q5는 첫 출시 이후 수년간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자리를 지키고 있는 모델이며, 금호타이어가 아우디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우디 Q5에 공급되는 크루젠 프리미엄 KL33 타이어는 SUV 전용 제품으로, 도심현 SUV 등장에 맞춰 개발한 브랜드다. 금호타이어는 고급세단의 정숙성과 편안한 승차감을 SUV에서도 느낄 수 있게 한다고 소개했다. 아우디에 공급되는 크로젠 프리미엄은 조지아공장에서 생산되며, 아우디 Q5는 멕시코 공장에서 생산 중이다. 김인수 금호타이어 OE영업담당 상무는 "이번 아우디 Q5 OE 공급은 금호타이어의 제품이 메인 규격으로 대량 공급되는 만큼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금호타이어는 앞으로도 급증하고 있는 SUV 수요에 맞춰 고객사와 운전자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전용타이어를 개발해 공급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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